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담임 최병삼 목사)는 지난 23일 교회 창립 3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본질을 붙들고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 성도들은 지난 37년 간의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눈물 어린 헌신과 사랑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 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결단했다. 

또 교회가 후원하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선교 사역을 공유하며, 교회 개척사역과 신학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

최병삼 목사는 교회의 본질과 선교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영혼을 구원하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 '서로를 존중하고 용납함으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최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또한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라며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을 기억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교회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가 온유와 겸손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존중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성령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교회가 되자"며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