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목사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진새골 사랑의집 원장)가 휴스턴서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호근 목사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진새골 사랑의집 원장)가 휴스턴서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내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박호근 목사 초청 '하프타임 세미나' 2월 24일 휴스턴서 열린다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2월 24일 오후 4시,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회장 궁인목사) 주최로 '하프타임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프타임코리아 대표이자 진새골 사랑의집 원장인 박호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목사는 IMF 경제위기를 겪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고, 이후 미국 하프타임(중년 이후의 삶을 성찰하고 재설계하는 과정)의 창시자인 밥 버포드의 멘토링을 통해 '한국형 하프타임' 개념을 정립했다. 그는 삼성, 금융연수원, 인천공항 관세청, 특허청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강연하며 수많은 CEO와 공직자들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휴스턴 세미나는 그가 전하는 하프타임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듣고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정년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삶을 고민하는 성도 ▲현재 직업과 다른 분야로의 도전을 꿈꾸는 이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박 목사는 "하프타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전반전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후반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와 실질적인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박 목사가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강연뿐만 아니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답을 찾을 기회도 주어진다.

세미나 참석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박 목사는 "후반전은 스스로 준비하는 자에게만 열린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깊이 고민할 때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하프타임은 단순한 커리어 전환이 아니라, 내 삶의 목적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이라며, 참석자들이 인생 후반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독교 교회 연합회장 궁인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번 '하프타임 세미나'는 더할 나위 없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