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남가주에 위치한 위브릿지 교회들이 큰 선물을 받았다. 원하트미니스트리(OneHeart Ministry)는 위브릿지 교회와 함께하는 미자립 교회들을 위한 특별한 도네이션을 진행, 공기정화기 28대를 기증했다.

이번 도네이션의 대상은 남가주 지역에 위치한 미자립 교회들로, 교회들은 신청을 통해 공기정화기(Bactakleen Ultra Mist Anti Bacterial System, $500 상당)를 받게 되었다. 공기정화기는 매일 사용하지 않고 주 1회 정도만 켜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많은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환경에서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하트미니스트리는 "이번 도네이션이 성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회들이 늘 건강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기정화기 픽업은 기독일보와 원하트 미니스트리의 두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교회는 1대씩 신청하여 28개의 교회가 혜택을 받았다.

픽업 관련 문의는 기독일보(213-434-1170)로 하면 된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돕고 나누는 이 훈훈한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교회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원하트미니스트리의 이번 나눔은 성도들에게 건강한 예배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