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절반가량은 성도들이 주일예배 시 성경을 지참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6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주일예배 참석시 성도의 성경책 준비에 관한 인식'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성경책을 지참해야 한다'가 51%, (성경 앱, 스크린, 성경책 비치 등으로) '성경책이 없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47%였다.
목데연은 "목회자 절반가량(47%)은 예배 필수품인 성경책을 지참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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