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대표 복음주의 한인신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최규남 총장, 이하 GMU)는 다음세대 신앙계승을위한 Nurturing Children Initiative(이하 NCI)프로젝트를 위해 Lilly 재단으로부터 125만불의 연구 지원금 승인을 받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내 다양한 한인 이민교회들과 협력하여 학술적이면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의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세대통합 예배라는 예배 모델을 제시하며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을 초청해 꾸준히 세미나와 강연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지난 8월 12일 같은 비전을 가진 11개 교회(생명의길교회_곽태규 담임목사, 세계등대교회_김도일 담임목사, 브릿지교회_김재호 담임목사, 어노인팅교회_남상권 담임목사, 라이트하우스얼바인교회_왕상윤 담임목사, 갈릴리은혜교회_이광세 담임목사, 주님의교회_최훈 담임목사, 생수의강선교교회_최형규 담임목사, 갈보리사랑교회_허평강 담임목사, 나들목비전교회_권도근 담임목사, 아미쿠스장로교회_이신일 담임목사)를 선정,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파트너십 세미나 및 MOU체결식을 진행했다
최규남 총장의 기도로 시작된 파트너십 세미나에서는 19년간 달라스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며 은퇴하기 전까지 세대통합예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온 안지영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세배통합예배의 실천과제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강연을 통해 안지영 목사는 세대통합예배는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되며 또한 공동체의 합의가 선제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분명한 목회철학을 가지고 성도와 교역자들에게 신뢰를 먼저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GMU안송주 학장은 올바른 세대통합예배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어린 자녀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 교육적 의의에 대하여 강연을 하며 실천적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한 11개 교회들과 보다 현실적인 소통을 위한 그룹토의와 MOU체결식이 진행되었다. MOU를 통해 GMU는 11개 교회에게 일정기간 재정 지원과 세대통합예배와 다음세대에 대한 연구자료 공유, 예배를 위한 미디어파트 솔루션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GMU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11개 교회가 세대통합예배를 준비하는 과정과 그 가운데 경험되어질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기독교 언론사와 한인교회에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의: (714)525-0088, admissions@gm.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