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종이접기반 전시회가 16일(금)부터 29일(목)까지 2 주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희망의 나눔’으로 총 182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이 종이접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기쁨과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모두 모아 29 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3 개월 동안 만들어 낸 아름다운 작품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종이접기반을 지도하고 있는 권은경 교수는 “노인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종이를 접으며 작품으로 나타날 때 아이처럼 기뻐하신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본인 만족도는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클래스”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리고 있으며 문의는 213-387-7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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