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 이주민선교포럼이 5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제주 난타호텔에서 개최된다.

GMS 이주민선교연합회(이사장 박성순 목사, 상임대표 윤대진 선교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장합동 총회산하 전국교회 담임목사와 선교위원장, 이주민 사역자들을 초청해 3개의 세션과 특강, 저녁집회 등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해외선교사를 국내 이주민 선교사로 사역전화하여 파송하거나, 교회자체의 외국인 사역부서를 독립시켜 자민족 복음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국내 이주민 선교현장을 소개해 지역교회가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고 목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포럼에서는 지역교회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신반포교회 홍문수 목사), 내일교회 이주민 선교현장(대구내일교회 이관형 목사), 미래목회 이주민 선교와 다문화 목회(고신대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장 이병수 총장)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포럼에 대한 문의는 010-9916-0357(윤대진 선교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