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 돕기 캠페인을 펼쳐 2만4천 달러를 지원했다.
조이플선교회의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사마리안 펄스에 6천 달러, 실크웨이브미션에 6천 달러, YWAM 소속 선교사에게 6천달러, GSM 소속 5명의 선교사들에게 6천달러를 지원했다.
지원금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임시거주 텐트, 구호 물자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현자 목사는 "대지진의 슬픔과 절망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한 달 동안 '이웃사랑나눔 튀르키예, 시리아' 캠페인을 실시했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담아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사랑을 통해 그 땅의 백성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며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이어 "지금도 현지 선교사님들은 밤 낮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튀르키예 지진참사 현장과 시리아국경선을 몇 백 킬로미터씩을 오가며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선교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조이플선교회의 2022년도 선교 후원금 총수입은 6만4천842달러97센트였으며, 총 지출은 6만14달러55센트였다. 총지출 가운데 해외선교후원 및 국내선교후원 금액은 5만5천502.96달러였다.
© 2023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