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55개 교단에서 전도와 제자양육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커피 브레이크' 제 14회 국제컨퍼런스가 6월 22일 부터 24일 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7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에서 열린다. 2월 15일부터 참가 등록이 시작 돼 조기등록 마감은 3월 31일이며, 등록 마감은 5월 10일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 처음과 마지막”이란 주제로 요한 계시록 1장에서 3장을 본문으로 한다.
1970년대 전도를 목적으로 시작된 커피브레이크는 북미주개혁교회(CRC)에 속한 사역으로 13회 컨퍼런스까지는 CRCNA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Global Coffee Break) 주관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부터는 커피 브레이크 미니스트리(Coffee Break Ministry, CBM) 주관으로 열리게 되는데, 한인 교회 내 사역도 활발해 한인 커피 브레이크 센터(Coffee Break Center)를 중심으로 글로벌 커피 브레이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동역하고 있다.
1995년 미주 지역에서 제1회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2년마다 열린 컨퍼런스가 올해 제14회를 맞이한다. 컨퍼런스에는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와 중남미등 여러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며, 각 컨퍼런스마다 250여 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 말씀 소그룹에 대한 열정과 커피브레이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말씀을 보고 묵상하는 방법, 소그룹 인도의 실제적인 방법과 소그룹 모임 참여도 포함되어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offeebreakkorea.org/contents/conference_global.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조윤희, 14회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Coffee Break Ministry 대표 (unicho2@gmail.com, 661-886-9939), 정혜란, 총무(cjenn3000@gmail.com, 951-444-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