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운동본부 15주년 기념 비전나잇

제 44기 시애틀 아버지학교가 오는 10월 29일(토)부터 11월 6일(주일)까지 4회에 걸쳐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진행된다.

'아버지학교'는 평범한 아버지들이 자신의 아픔과 약점을 털어놓고 가족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다. 우리사회의 남성문화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 된 '아버지의 사명'과' 아버지의 영성(靈性)'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재조명을 통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신뢰받는 남편, 존경 받는 아버지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취지로 이 시대 수많은 아버지와 가정을 회복시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버지 학교는 10월 29일(토), 30일(주일), 11월 5일(토), 6일(주일)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회에서 진행되지만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은 10월 26일(수)까지며 등록비는 120달러다. 등록 문의: 이영윤(509-998-1287), 장호영 (425-698-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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