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장수 여행사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서부를 여행하는 특가 여행상품을 내놨다.
US아주투어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레드우드'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세도나+라플린' '엔텔롭캐년+호스슈밴드'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대표 여행상품들을 초특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네 가지 여행상품에는 32인승 새 버스가 투입되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길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증기기관차를 타고 달리는 레드우드(2일)는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출발한다. 가격은 299달러. 증기기관차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급 메리어트 호텔에 숙박해 더욱 실속 있는 상품이다.
섬세한 첨탑 계곡인 브라이스캐년과 마치 성곽을 지키는 병사들처럼 험준하게 치솟은 거대한 바위산들이 첩첩이 서 있는 자이언캐년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브라이스+자이언캐년(3일)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9월 28일 단독 출발하며 100달러 내린 399달러에 선보인다. 호텔 조식과 석식 뷔페도 포함되어 있다.
세도나로 떠나는 기(氣) 충전 여행도 추천한다. 세도나에서 먹고, 자고, 명상과 산책을 즐기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세도나+라플린(3일)은 9월 13일 한차례 출발하며 100달러 내린 3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텔롭캐년+호스슈밴드(3일)는 콜로라도 강이 캐년을 휘감아돌며 자아내는 말발굽 모양의 신비한 풍경과 계곡을 통해 투영되는 빛의 마술을 펼쳐 보일 전망이다. 100달러 내린 449달러에 선착순 모집하며, 9월 22일과 10월 3일 두 차례 출발한다. 호텔 조식과 석식 뷔페가 포함되어 있다.
박평식 대표는 "한국에는 '추석'과 '바캉스'를 엮은 '추캉스'라는 신조어가 있다. 늦여름 휴가를 여행으로 만끽하는 것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미주 한인들도 특별한 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특가 상품들을 준비했다. 가격만 특가가 아니라 품격도 특급이다. 새 버스가 투입되고 호텔, 식사 등도 제대로 준비했다. 선착순 마감되는 만큼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US아주투어의 추석 특선 상품들은 모두 선착순 마감되며,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usajutour.com 문의 (213)388-4000,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