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가 미주 CBS와 협력해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위 브릿지(We Bridge) 사역을 시작하면서 여기에 함께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미주 기독일보와 미주 CBS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WE 브릿지 사역을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위 브릿지 사역으로는 현재 대면예배를 이어가고 있는 교회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500불씩 3년간 정기후원을 진행합니다.
또 두 번째 위 브릿지 사역으로 매년 혹은 절기별로 정기적으로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컨퍼런스를 열어 작은교회 목회사역을 돕습니다. 이에 첫번째 컨퍼런스를 오는 9월 26일(월) ~28일(수)까지 토렌스 조은교회(담임 김우준 목사)에서 ‘예배 회복과 선교적 삶의 결단’이라는 주제로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예배사역단체 원하트 미니스트리(Oneheart Ministry)가 기획했습니다.
정기후원 및 컨퍼런스는 위 브릿지 사역에 등록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모든 사역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목회하시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남가주 지역의 이웃교회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때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사역을 통해 모든 교회들이 본래의 사명인 ‘세상과 그리스도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큰 교회와 작은 교회들이 서로 이어지는 목회적 다리가 되어 선한 동역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뜻에 함께 하기 원하시는 남가주의 많은 교회와 성도 여러분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위 브릿지 사역은 위 브릿지 후원교회와 한국 혜민병원, PRO-Z USA, DBU,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미성대학교가 후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