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설을 맞아 인근 시니어 아파트에서 한국음식을 대접했다.

지난 31일(월) 벅헤드 소재 켐벨스톤 시니어 아파트를 방문한 봉사자들은 30여명의 한국 시이너들과 40여명의 직원들에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과 불고기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직원들에게 음력 설을 설명하고 음악 연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시니어 아파트 고나계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한국인 뿐 아니라 이곳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올해에는 노숙자 뿐 아니라 한인들에게도 찾아가는 봉사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