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노동절 연휴를 맞아 신혼부부팀을 위한 브릿지 선교회(담당 김봉성 목사)에서 주최한 1박 2일 수련회 ‘MSG(Meet the Son of God)’가 진행됐다. 다니엘기도원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를 위해 선교회 측은 두 달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련회를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김봉성 목사는 말씀 시간을 통해 예레미아 29장 13절을 본문으로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된 사람과 똑같이 만났지만 변화되지 못한 사람을 소개하며, ‘나는 지금 예수님을 만났는가? 만나지 못했다면 왜 그런가?’ 스스로에게 묻기를 도전했다. 이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내 영혼과 가정이 사단에게 굴복하지 않도록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서로 기도했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짓지선교회는 젊은 부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매 주일예배 후 성경공부, 주중기도모임과 친교를 통해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이름처럼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고, 교회 안에서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가정 안에서 하나님과 가족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 위한 비전을 세우고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