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 교회창립 36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추대/은퇴식이 지난 주일(25일) 오후 7시 본당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교회가 속한 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 총회장이자 아름다운교회 담임인 최수범 목사가 ‘경배 하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원로장로 추대패 및 장로 은퇴패, 공로패 수여, 장로장립 서약, 선서 및 안수, 집사안수 서약 및 안수증서 수여, 권사임직 서약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윤, 이주배 장로 원로 추대, 정창규, 유동근 장로 은퇴, 박명훈, 이성훈, 홍종오 장로 임직, 김기선, 김승성, 김준년, 김제천, 박용권, 박영준, 이 천, 정경섭, 최진규, 한로버트, 황병인 안수 집사 임직, 김미자, 김민정, 김일순, 김원희, 박병순, 백문숙, 신동순, 이동은, 이연이, 이춘옥, 임미향, 오희숙, 정현실, 허영숙 권사 취임이 진행돼 큰 은혜와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3부 축하순서에서는 프라미스 연합성가대 축가, 축사, 권면, 답사, 헌물 증정이 이어졌으며 모든 행사가 감사 가운데 마무리 됐다.
1985년 7월 28일 순복음안디옥교회로 창립예배를 드리고 첫 발을 내디딘 프라미스교회(www.promisech.com)는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소속 김형찬 목사를 담임으로 6가정, 13명 성도로 개척됐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창립 23주년을 맞아 2008년 현재의 스와니 성전을 건축해 입당했으며, 허연행 목사 담임목사 당시 2010년 1월, 뮤지컬 ‘His Life’ 공연을 현 예배당에서 올려 연인원 3천명이 관람하는 등 교회를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알리기도 했다. 2013년 현재 담임목사인 최승혁 목사가 2월 취임했고, 2015년에는 하나님의성회 한미총회 제 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영성, 선교, 교육의 하나님 사명을 감당해 온 프라미스교회는 지역사회와 소속교단은 물론 미주 한인사회, 나아가 온 열방을 향해 하나님 말씀과 진리를 전파하고,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영성훈련과 선교 및 구제사역 그리고 차세대 영적리더인 자녀들의 올바른 영적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잘 갖춰진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