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복지부 언론 브리핑 강연자로 나선 미국 보건복지부 소속 공중위생국장인 비벡 멀시(Vivek H. Murthy)박사
(Photo : 기독일보) 미국 보건복지부 언론 브리핑 강연자로 나선 미국 보건복지부 소속 공중위생국장인 비벡 멀시(Vivek H. Murthy)박사

바이든 해리스 행정부가 지원하는 "함께 이겨냅시다(We Can Do This)" 공교육 캠페인은 COVID-19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6월 10일 목요일 미국 보건복지부와 TDW+Co의 파트너십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 주민 (AANHPI) 매체 대상 가상 언론 브리핑을 주최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서둘러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현재 12세 이상이면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강연자로 나선 미국 보건복지부 소속 공중위생국장인 비벡 멀시(Vivek H. Murthy)박사는  "미국에서만 3억 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는데, 이는 실제로 엄청난 접종 경험 수치"라며 "백신은 코비드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며, 매우 강력하고 안전한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보건복지부 소속 미국 공중 보건국 의무감 아델아이다 로자리오(Adelaida M. Rosario) 박사는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입증됐다"며 "신뢰할 수 없는 정보보다는 의료진과 과학자들의 정확한 데이터를 따라 백신 접종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 메디컬 클리닉의 내과와 노년 내과 전문의 박사는 "백신의 부작용은 흔한 증상이지만, 장기적인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 설명한다"며  "부작용은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만 지속되며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두통, 가슴 통증, 복통이나 다리 통증이 있다"고 언급했다.

임 박사는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2020년 3월 이후 최저"라며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백신을 못 맞고 계신 분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