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에서 2021년 부활절 생명선포식을 갖는다.
부활주일 직전인 오는 3일(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109번 아씨플라자 앞에서 진행될 이번 선포식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며 그 기쁨을 모든 이들과 풍성하게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교회 전도부 소속 성도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적극적인 기도 가운데 계획된 이번행사는 특별히 팬데믹의 시대적 상황으로 복음전도가 위축되고 교회가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오히려 복음이 더욱더 절실히 선포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시작됐다.
교회 관계자는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디모데후소 1장 11절, 역대상 16장 24절, 시편 145편 4절 등 우리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선포할 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선포할 때, 이 땅에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어둠 속에서 복음의 밝은 빛이 비출 것을 믿는 마음으로 선포식을 거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교회 찬양팀, 여성 중창팀, 우쿨렐레팀이 나와 아름다운 연주를 더하게 되며, 40명의 성도들이 한 구절 씩 암송한 말씀을 전한다. 동시에 한국에서 디자인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Why Jesus’라는 부스를 설치해 자체 제작한 비대면 전도를 위한 ‘생명카드’를 QR코드를 통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나눠 인종에 맞게 제시하고자 한다. 이 일을 위해 많은 성도들이 기도로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섬기는교회 www.skeca.org 706-760-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