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 42회 동남노회(신임회장 정지현 목사) 정기노회가 16일(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조지아 둘루스 소재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에서 전노회장 김영복 목사는 이사야 43장 18-21절을 본문삼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복 목사는 “지나간 과거에 집중하기 보다 오늘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고백을 드려야 한다. 그리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강단에 서서 당신의 마음을 증거하는데 어떻게 해야 악한 세대 속에서 말씀 속에서 오직 주만 바라보고 갈 수 있을까요 고백하는 목회자들이 되자. 또한 요한복음 14장 17절처럼 구원받은 백성들은 반드시 성령이 거하시는 데 어떻게 하면 성령과 교제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주 안에 있다는 사실이 뭘까 고민하며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각 부서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가 있었고 템파제일장로교회 정지현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고 신구임원교체가 있었다. 모든 노회는 폐회예배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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