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이 강한 사람과 믿음이 약한 사람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대략 기준은 무엇인가? 대표적으로 "열심히 있다 없다,"을 따집니다, "충성이 있다, 없다."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 많이 한다, 안한다,"을 따집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성숙한 사람이 믿음이 강한 사람입니다. 가까운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좋으면 믿음이 강한 것입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포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동의어가 "영접과 수용, 또한 아멘"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믿음이 약한 사람은 어떠한가? 쉽게 거절하고, 거부하고, 영접하지 못하고 수용 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정죄를 합니다.
교회는 원래 하나가 되기가 참 힘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모임은 대게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입니다. 경제력과 성격, 학력과 사는 배경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학력의 유무 자들이 함께 모이는 곳입니다. 서로 상극이라고 말하는 유대인과 헬라인과 같은 부류가 모인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 일종의 기적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가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는가? 강한 동기화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동기화한 사람들이 함께 하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인한 동기화를 통해 은혜의 넘침이 있으면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내가 결정하고,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결정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스위치로 예수님과 동기화 된 사람은 예수님의 인격이 나의 성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하다는 것은 수용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절하지 않고 영접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수준이면, 뭐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믿음의 수용성을 기르는 길은 무엇인가? 먼저는 성경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인내와 성경의 위로를 받으라고 길을 알려줍니다. 계속할 수 있는 힘과 인내할 수 있는 힘이 성경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은 말씀을 들으면 생기가 생기고, 수용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들으면 영접하게 되됩니다. 성경이 다른 사람을 거절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다른 사람을 수용하게 하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한 사람의 섬김은 하나를 이룹니다. 그러나 마귀는 거절의 영과 거부의 영을 통해서 분열을 하게 만듭니다. 결국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영접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얻게 됩니다. 결국에 믿음의 스위치를 통해서 하나님의 꿈인 하나 됨을 이루어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거절하지 말고. 영접하고. 수용하면 가장 좋은 것을 누리는 될 것입니다.
[김병규 칼럼] 거절하지 말고 수용하면 좋은 것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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