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는 빈스완겔 노인의 집 옆에는 남편을 잃은 한 부인이 살고 있었다. 그녀가 유복자인 아들 아우구스투스를 낳았을 때, 그 노인은 교회에서 의부 역할도 해 주었다. 세례를 받던 날, 노인은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한테 말한다.Nov 12, 2017 04:35 PM PST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1932년 1월 21일-)를 처음 만난 때는 2010년 11월이었다. 당시 철학이나 신학에 무지했기에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가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Nov 12, 2017 04:34 PM PST
여보, 오늘은 많이 힘들었죠? 어제부터 당신은 내게 물었어요. 내가 그곳에 가야 하냐고? 왜 나에게 이런 힘든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하나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이 있고, 강하나 건너면 더 넓은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이리 힘든 적이 몇 번이나 될까요? 누군가에게 하루는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부림치며 살아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Nov 12, 2017 04:32 PM PST
하나님은 이혼한 사람이 재혼하는 것을 허락하시는가? 이혼한 사람들이 재혼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들이 할 수 있고 또 어떤 조건에서 할 수 있는가? 성경은 본질적으로 배우자가 죽은 뒤 재혼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롬7:3절 말씀은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고 언급하고 있다. 재혼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말이다.Nov 12, 2017 04:30 PM PST
우리는 유럽의 기독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유럽은 신학과 기독교 문화의 긴 역사를 갖고 있지만, 여러 기독교 지역들, 특히 미국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비해 유럽의 많은 시민이 제도화된 교회 소속을 떠나고 있다.Nov 12, 2017 04:28 PM PST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주최하는 수표교포럼이 12일 오후 '밖에서 본 한국교회, 안에서 본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Nov 12, 2017 04:27 PM PST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이 12일 오후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 본당 예루살렘 성전에서 개최됐다. 김하나 목사는 이날 새노래명성교회를 사임한 뒤, 곧바로 명성교회 위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위임식, 4부 권면과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환 목사는 "50년 전 이 땅을 떠나도 많이 산 것인데, 벌써 죽었어야 할 몸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며 "낳아주시고 믿음을 물려주신 훌륭한 부모님, 만 가지로 부족한 저와 함께 평생 같이 동행해 주신 아내 이영자 사모 감사드린다. 명성교회 성도 여러분은 저보다 10배나 훌륭하시다"고 말했다.Nov 12, 2017 04:25 PM PST
김하나 목사가 12일 새노래명성교회에서 마지막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사임의 변'도 아울러 밝혔다. 김 목사는 "아마도 오늘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저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실망했을 거라 생각한다.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제 평생,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솔직히 말해 감당할 수 없는 무게라 너무 괴롭고 힘들다.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Nov 12, 2017 04:23 PM PST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처럼 신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는 예수님의 약속도 아마 없을 것이다. 많은 신자들의 집에 마치 가훈처럼 액자로 걸러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보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기도하고 또 믿음을 키운다. 권장할만한 참으로 좋은 일임은 분명하다.Nov 11, 2017 10:51 PM PST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를 이끄는 집권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이 스스로를 남성이나 여성으로 정의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지 않은 성(non binary; 비특정)을 만드는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Nov 11, 2017 01:01 PM PST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이하 진흥원)이 수여하는 '2017 아시아문화경제대상' 국제교류협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Nov 11, 2017 12:56 PM PST
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가 6백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창립 29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Nov 11, 2017 12:51 PM PST
하나님의 지시로 두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주장한 살인범이 정신 이상을 이유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Nov 11, 2017 08:35 AM PST
서북미 남침례교 주총회(Northwest Baptist Convention Annual Meeting)가 '블레싱'(Blessing) 이란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오레곤 주 유진에서 열렸다. 서북미 남침례교 주총회는 워싱턴과 오레곤 주 등 서북미 지역 약 470여개의 남침례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특별히 올해는 70회를 맞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서북미 침례교 주총회 강사로는 하와이 최고의 대형교회인 뉴호프 교회의 웨인 코데이로 목사,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대학의 엘빈 레드 교수,타코마제일침례교회 최성은 담임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 최성은 목사는 "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느헤미야 1장)란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느헤미야의 조국을 향한 기도와 같이 모든 크리스천들이 사랑의 영으로, 감사의 영으로, 회개의 영으로 그리고 분별의 영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나라 안팎의 전쟁에 대한 소문과 여러 어려움에 대해 목사와 기독교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임을 강조했다. Nov 11, 2017 04:36 AM PST
타코마 연합장로교회(담임 곽호준 목사)는 오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이연길 목사를 강사로 말씀 사경회를 개최한다. Nov 10, 2017 06:11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