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 선교하시면서 여러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0월에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하신 상영규 목사님을 채천석 목Nov 19, 2017 04:38 PM PST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교수)에서 '오늘날 어린이 사역의 4가지 문제'라는 글을 번역·소개했다. Nov 19, 2017 04:34 PM PST
<예수 왕의 복음>, <예수 신경>,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을 쓴 신약학자 스캇 맥나이트 교수(Scot McKnight)가 '신학교에 가야 하는 10가Nov 19, 2017 04:31 PM PST
1620년 9월16일 102명의 청교도들은 Mayflower 호에 몸을 싣고 영국으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찾아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두 달이 조금 넘는 긴 고난의 항해 끝에 지금의 미국 동해안 메사추세츠의 플리머스에 도착하였지만, 너무 오랜 항해로 지치고, 굶주리다가 질병을 얻어서 결국 절반 이상이 생명을 잃고 맙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과 고난의 비극 속에서도 저들은 다음해 가을, 먼저 하나님의 집을 짓고 농사의 첫 수확을 거두어들였습니다. 그리고 이 수확으로 인해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제단이 오늘날 미국 건국의 주춧돌이 되었고, 교회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가장 큰 절기 중 하나인 추수 감사절이 된 것입니다. Nov 19, 2017 03:56 PM PST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를 신(神)으로 섬기는 단체가 창립됐다. 15일 온라인 잡지 와이어드(Wired)는 실리콘밸리의 한 엔지니어인 앤서니 레반도우스키가 세계 최초의 AI 교회인 '웨이 오브 더 퓨처(Way of the Future·미래로의 길)'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Nov 18, 2017 10:53 PM PST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이 17일 오픈했다. 연방의사당에서 세블록 떨어진 워싱턴 DC 한복판에 세워진 성경박물관은 7년 전 시작되어 5만여명 기부자들의 참여가운데 완공에 5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공사 기간 내내 나온 질문은 박물관의 목적이었다. 사람들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키려는 전도용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Evangelical)으로 일요일에 문을 닫는 대형공예품 회사인 하비라비(Hobby Lobby)의 스티브 그린 회장이 이 박물관 건립을 시작하고 비용의 대부분을 기부하면서 이 의혹은 컸다. Nov 18, 2017 04:57 PM PST
미국장로교(PCUSA) 서북미 한인교회협의회(이하 KPC)는 지난 14일, 시애틀 시온 장로교회(담임 이영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병규 목사(시애틀 주님의 영광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 임원진 선출과 안건에 앞서 예배 사회를 맡은 김병규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총회가 어려운 시련을 딛고, 다시 총회 모임을 가지게 된 것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남아있는 총회 회원들과 교회에 감사했다. 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직전 회장 박근범목사(브레머튼 장로교회)는 "PCUSA 미국 총회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면서 PCUSA에 소속된 한인교회들에게 그 피해가 그대로 전달됐다"며 "사실은 미국교단에서 결정된 그 법에 대해 한인교회들에게는 선택권을 주었으나, 한인교회들에게는 교단 탈퇴가 유일한 해결책인 것 처럼 비춰졌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일각에서는 PCUSA를 탈퇴하지 않으면 동성애를 인정하는 식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그동안 동성애 문제로 마음 고생한 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Nov 18, 2017 03:39 PM PST
종교개혁 500주년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사랑 나눔 콘서트가 12일 오후 4시 30분 생수의강선교교회(안동주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남가주 연세목회자회(회장 김기동 목사)가 주최하고 연세대 남가주총동문회(회장 방하섭)가 주관했다.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서 모인 후원금은 허리케인과 산불, 지진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과 타민족들에게 나눠지게 된다.Nov 18, 2017 07:51 AM PST
제2의 언더우드를 꿈꾸는 한인들이 내년 2월 남가주에서 ‘제10차 세계 교육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세계에 설립된 선교지 대학교들의 선교 성과를 보고하고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 자원들을 동원하는 데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Nov 18, 2017 07:51 AM PST
지난 11월 2일부터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인 방은진 감독이 연출한 멜로/로맨스 영화 <메소드>가 상영중이다. 이 영화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Nov 17, 2017 11:47 PM PST
나는 내 인생을 사랑했다. 완벽한 인생이었다. 서른셋의 나이에 멋진 남편의 아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의 엄마였다. 하는 일도 정말 마음에 들었고, 대단하지 않지만 안락한 집도 마련했다. 그야말로 꿈 같은 인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폭탄이 터졌다. 침대에 누워 가슴을 만지다 혹을 발견한 것이다.Nov 17, 2017 11:35 PM PST
기독교는 변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깊은, 근본적인 변화. 여러분이 냉담하고 무감해졌다고 하도, 다시 부드러운 마음이 될 수 있다. 쓰라림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여러분의 배경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할 수 있다.Nov 17, 2017 11:29 PM PST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인 리비아에서 난민들을 공개적으로 사고파는 노예시장이 횡행하고 있다.Nov 17, 2017 11:26 PM PST
성경이 그 당대의 가치관이나 지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읽기로는 고린도서에 여자들이 나와서 앞에서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요새도 독같이 여자들이 교회에서 발언하는 것을 금지 해야 하나요? Nov 17, 2017 07:26 AM PST
총기사고가 벌어졌던 미국 텍사스주 서들랜드의 제일침례교회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식이 16일 거행됐다. 유가족들은 이날 장례식에 모인 약 3,000명의 조문객들에게 "분노를 거부하고, 대신 희생자들이 보여준 사랑의 빛을 드러내달라"고 전했다. 8명의 가족들과 함께 목숨을 잃은 홀로콤 목사의 친척들과 친구들은 눈물을 애써 참으며 마음을 전달했다.제일침례교회 프랭크 포메로이 담임목사는 이번 사고로 막내 딸을 잃었지만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말을 건넸다. 그는 "이 지역에 죽음이 드리웠으나, 성령께서 홀로콤 가족들과 다른 희생자들이 천국에서 다시 만났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좋은 날들이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내 영은 기뻤다"고 말했다.Nov 17, 2017 04:5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