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선데이(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시편 139편 1~4절 말씀에서 페이스북에 관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Apr 04, 2018 10:13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월간중앙' 최신호 인터뷰에서 올해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난의 시기'를 묻는 질문에 "1982년 기성교단인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에서 조용기 담임목사에게 이단시비를 제기"했던 때를 꼽았다.Apr 04, 2018 10:11 AM PDT
지난 1월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강변의 미스터리: 가평 목사 부부 사망실종' 사건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이모 목사 아내의 시신이 최근 발견됐다.Apr 04, 2018 08:41 AM PDT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을 오는 4월 27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프레스센터와 생중계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몇 달 전과 비교해 '상전벽해' 같은 변화다.Apr 03, 2018 09:58 PM PDT
총신대학교 총학생회가 3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수업 거부를 학부 공식입장으로 채택했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Apr 03, 2018 09:49 PM PDT
지난해 성탄절 방영되었던 KBS 스페셜 '앎 교회 오빠'의 이관희 집사 부부의 암 투병기는 환우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 이후 이관희 집사는 안양 제일교회 간증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간증을 통해 자신의 대장암 4기와 아내의 혈액암 4기의 큰 고난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는 가릴 수 없었다고 간증했다. 이관희 집사는 짧은 시간 몰아닥친 고난의 시간들이 공중파를 통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며 "딸 소연이가 태어나고 한 달쯤 되었을 때 극심한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라고 했다. 처음에 의사는 수술 병기가 깊지 않을 거라 했지만 예상과 달리 대장에 있던 암이 방광암과 복막에 퍼져 4기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비록 그는 몸과 마음이 힘든 치료였지만 이 질병은 나를 해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이겨나갔다. 그러나 이관희 집사를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갔던 것은 아들의 대장암 소식에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 스스로 삶을 끊었던 것이다. 암이 복막전이되었다는 것을 아신 어머니는 '아들 미안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나갔다. "방송이 나간 후 사람들은 '당신이 믿는 하나님, 당신의 믿음이 무엇이기에 비극적 죽음 앞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고백하냐, 어떻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았다. 저는 눈으로 믿어지지 않고. 믿고 싶지 않았던 현실 앞에 원망했다. 하나님 언제 암에 걸려 원망했나요? 저희 엄마의 마음을 지켜달라고 그 상한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해 달라고 제가 그렇게 기도했는데 이런 기도도 안 들어주시면 어떤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까? 저를 더 이상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는 주님을 원망하고 원망했다. 눈물과 절망의 기도를 드리던 중 그는 마음속에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꼈다. 이 집사는 "어머니의 죽음 앞에 절망하고 아파하는 저보다 더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제 마음에 전해졌다. 저의 어머니를 품에 안고 눈물짓는 주님의 모습이 그려져 원망할 수 없었다"며 "저희 어머니께서 천국 백성으로 구원받았다는 확신과 이 슬픔과 절망을 정확히 아시고 내 슬픔보다 아파하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라고 간증했다. 이관희 집사는 그 순간을 "저의 이성적 의지와 믿음의 고백이 아닌, 제 안의 성령께서 도우신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관희 집사는 시편 23편의 말씀을 붙들었다. 그러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어머니가 떠난 지 5개월, 힘겹게 항암 치료도 마칠 때쯤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아내마저도 림프종 4기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 저의 가정 다 죽게 생겼습니다. 주님 살려주세요.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저의 가정에 긍휼히 여겨주세요" 밀려오는 고난들에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깊은 탄식과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 뿐이었다. "그 당시 밀려오는 쓰나미 같은 불행 가운데 누가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평안함을 가질 수 있었을까" 그는 묵상 수첩에 '벼랑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절망의 현실에 두려움이 없는 것인지 너무 많은 고난에 무뎌진 것인지 자포자기의 상태인지'라고 적었다. 그는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세상 사람들 눈에는 이상할지 모르지만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를 두 팔 벌려 안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니 두려움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위로를 볼 수 있었다. 내가 바라볼 것은 절망의 현실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고 힘을 내라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이다. 주님만 바라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보자"라고 고백했다.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울부짖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보다 더 큰 은혜가 있을까"라고 간증했다. 그러던 중 방송사 PD로부터 제의가 들어왔다. 솔직히 제의를 받고 질병과의 싸움, 고난을 보며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고통스럽게 살아가나, 예수님 못 믿겠어라며 조롱할 거 같았다. 아픔을 세상 속에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담는 것도 의미 있다는 생각과 암으로 또는 다른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는 생각으로 투병기를 촬영했다. 다큐 스페셜 앎은 4기암 환우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재조명한 다큐이다. 5개월 촬영을 마치고 방송이 나간 후 파급력은 대단했다. 투병 모습이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멀리 한인 사회까지 부부의 모습이 전해져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이 나간 후 이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이렇게 일하시는구나, 앞으로도 선하신 계획을 끝까지 이루시겠구나를 깨달았다고 했다. 공영방송 특성상 종교 언급은 불가능했고 단순히 암 환우분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시작한 촬영이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후 수많은 환우 분들로부터 큰 위로를 얻었다는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쏟아낸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도전을 주었다. 이 집사의 멘토 목사님은 방송 후 '형제님 고백들이 어떤 설교보다 더 큰 울림이 있는 신앙고백이었다. 방송을 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단다. 너희 부부 한마디 한마디 마음이 울리고... 하나님이 너희 부부를 통해 이 시대를 깨우는 거 같구나. 너희 가족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았음을 확실하다. 공영방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과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감사하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도우시고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너희 가정을 축복한다'라고 격려했다. 이 집사 또한 방송을 보고 놀랐다. 그는 "우리 부부가 저런 말을 했었나? 대본도 없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을 증거 하겠다는 말을 1프로도 하지 못했는데 저희 부부의 입술과 삶을 통해 성령께서 이루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그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의 친구는 "나 이제 예수님 믿어보려고... 네가 믿는 그 하나님 나도 한 번 믿어볼게. 네가 믿는 그 예수님이란 분 좋으신 분 맞지?"라고 물었다. 이 집사는 크게 놀라며 "맞아 내가 믿는 예수님 좋으신 분이야. 나에게 연락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 평생소원 중 하나가 내 삶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돌아온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아픔과 고난을 통해서 열매를 맺게 하셨구나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절망의 순간이라 할지라도 이들 부부의 눈물을 통해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역사하셨다고 그는 고백했다.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관희 집사는 말한다. "하나님을 이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구할 때 저희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고난과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극적 반전을 이루시는 분입니다"Apr 03, 2018 06:13 PM PD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 이하 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지난 1일(주일) 새벽 6시 서부지역(마리에타)과 동부지역(스와니/둘루스)에서 동시에 열려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기념했다. 아틀란타연합교회(임시당회장 심우진목사)에서 열린 동부지역 예배는 유근준 목사(교협총무)의 사회 아래, 대표기도 유에녹 목사(교협부서기), 연합성가대의 찬양, 설교 김성구 목사, 축도 심우진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성구 목사는 “예수의 부활로 우린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부활의 생명을 약속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믿음의 삶,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우리는 세상과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Apr 03, 2018 03:58 PM PDT
오레곤 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지난 1일 오전 6시 오레곤 지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김대성 목사)에서 열렸다. Apr 03, 2018 09:17 AM PDT
지난주는 매일 저녁 데이빗 가바 목사님과 기도 집회를 했습니다. 아프리카 목사님이라서 그런지 한국 사람과 정서적으로 아주 가까운 것을 느끼게 하는 집회Apr 03, 2018 09:09 AM PDT
비행기를 타면 이착륙할 때마다 양손을 모으고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눈을 감고 재빨리 주기도문을 외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안 놓여 또 아무도 Apr 03, 2018 09:03 AM PDT
어느 목사님이 청년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여름수양회를 가졌습니다. 한창 무덥고 비도 많이 오는 때였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 수련회였습니Apr 03, 2018 09:01 AM PDT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와 정반대인 사람들도 있지만, 만나면 계속 얘기하고 싶고, 또 딱히 뭔가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그냥 계속 함께 하Apr 03, 2018 08:59 AM PDT
"사명보다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원주민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들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을 지경이 되었어요. 가끔 한국에 오면 상사병에 걸린 것처럼 원주민들이 늘 걱정되고 보고 싶습니다."(박철현 선교사) Apr 03, 2018 08:03 AM PDT
일반적으로 교회나 기독교 단체가 무너지는 것은 외부의 공격 때문이 아니다. 사실상, 외부의 공격은 보통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강화시켜 전투태세를 갖추게 해 준다. 사단은 신자들의 모임을 공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부에서 공작을 펴는 것이라는 사실을 터득했다. 그는 종종 처음에는 한두 사람에게 접근하여 그들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혼란과 불신이 일어나게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거나 자기의 일꾼을 '의의 일꾼'으로 위장하여 파견한다. 그러고 나서 서서히 원한, 분노, 시기 등과 같은 나쁜 태도를 불러일으켜 우리를 고립시키고 우리 눈을 주님에게서 돌리게 만든다. Apr 03, 2018 08:01 AM PDT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세미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성수양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986년 지역교회에 제자훈련을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이 세미나는 그 동안 국내외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108기까지 총 24,016명이 수료했다. 이번 109기 세미나에는 한국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중앙아시아(몽골, 키르키즈스탄), 중동(터키), 유럽(프랑스, 마케도니아), 오세아니아(호주), 아프리카(모로코, 세네갈, 가나)에서 15개국 207개 교회, 3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이에, 각 강의는 영어와 중국어, 몽골어 등 3개 국어로 동시통역된다. Apr 03, 2018 07:5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