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열린 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에는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축하 서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아래는 두 대통령의 축하 서한 전문.Nov 11, 2018 06:54 PM PST
“로마서 강해를 통해 교회는 부흥했고, 바르고 확실한 믿음 위에 선 성도들이 자리를 잡았다. 나는 로마서를 듣기 위해 주일마다 구름떼처럼 몰려왔던 성도들을 기억한다. 오늘날 세상은 쉽고 편한 것을 삶의 목적 삼아 추구하고 따른다. 그런 위안을 받기 위해 교회에 오기도 하는데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자체만으로 기뻐했다.” 1988년 서울 목동에서 7명의 성도와 함께 시작한 벧엘교회는 현재 1만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다. 일산 벧엘교회에서 지난 30년간 강해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믿도록 끊임없이 성경 본문과 씨름해온 박광석 목사는 30년만에 첫 강해 설교집 <복음의 언어, 로마서>를 펴냈다. <성경 66권 공부> 발간 이후 4년만에 박광석 목사를 다시 만났다.Nov 10, 2018 03:47 PM PST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안디옥장로교교회(담임 권오국 목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손인식 목사(베델한인교회 원로)를 초청해 말씀 사경회를 열고 삶과 믿음이 하나된 교회와 성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손인식 목사는 "역사적으로 기독교는 강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움직이는 혁명을 주도했는데, 오늘의 기독교를 볼 때 이런 모습이 희미해져 가고, 때로는 분노와 분열이 있음을 볼 수 있다"며 "우리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기 위해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어 "오늘날 교회가 믿음만 강조하다 보니 삶 가운데 믿음에 덕을 세우고 드러내는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다"며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삶 가운데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가정과 이웃이, 사회와 나라가 변화되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Nov 10, 2018 05:59 AM PST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창립 3주년 기념예배와 한마음 축제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주일학교, 유스, 청년, 으로 이어지는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된 기념예배에서 이혜진 목사는 “그 동안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겨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창세기 9장 8-11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대홍수에 잠기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그는 “은혜의 대홍수가 와서 우리교회가 다 잠겼으면 좋겠다. 마음이 겸손한 자가 먼저 은혜의 강에 잠길 수 있다. 그러나 설사 사람의 마음이 높더라도, 이를 압도하는 홍수 같은 은혜가 임하면 누구나 잠기게 된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폭포 같은 은혜를 오랫동안 내려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Nov 10, 2018 03:02 AM PST
LA남성선교합창단(단장 유창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 6회 정기연주회를 4일 오후 7시에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남성선교합창단은 총 12곡을 정제되고 섬세한 화음을 선보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또한 소프라노 신선미 씨와 박 트리오가 찬조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Nov 09, 2018 02:51 PM PST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믿으라. 그러면 벅찬 감격에 빠질 것이다. 바울이 경험했고, 수많은 믿음의 사람이 느꼈으며, 나 자신도 그 체험을 했다. ... 우리도 의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가능하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임명받은 의인이다."Nov 09, 2018 11:48 AM PST
선행 경험자들의 보고서나 체험담을 통해 겪어보지 않고도 아는 지식이 학습자의 지혜다. 그런데 본인이 직접 체험해 봐야 아는 지혜도 있다. 자기 자식을 2명 이상 길러보아야 부모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한다.Nov 09, 2018 11:45 AM PST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CCM 가수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동성애자로 유명한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쇼에 출연한 것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데이글은 자신의 엘렌쇼 출연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Nov 09, 2018 08:30 AM PST
위 2018.10.2. 기사를 보면, 저를 가짜뉴스 유포자로 한겨례신문이 지정한 사유가 한겨레신문은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이다"라는 저의 강연이 가짜뉴스이다,Nov 08, 2018 06:02 PM PST
이사야 7:14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했습니다. 임마누엘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Nov 08, 2018 04:05 PM PST
대학 강의실에서 보수적인 세계관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사회학 교수가 강도 높은 법정 공방을 치른 후 승소했다. Nov 08, 2018 04:04 PM PST
미국 중간선거 다음날인 7일 뉴저지주 3지역구 개표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쥔 앤디 김 연방하원 의원이 올해 6월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이번 중간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했던 말이다. 6일 캘리포니아주 39 지역구 연방하원 의원으로 당선을 확정지은 영 김 의원에 이어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하원 의원이 탄생하면서 한인사회 목소리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앤디 김 의원의 집안은 전형적인 한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아버지는 소아마비로 보육원에서 자라났으나 미국 MIT와 하버드를 거쳐 유전공학박사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 낸 인물이며, 어머니 또한 빈농 출신으로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하며 함께 아메리칸 드림에 합류했다. 앤디 김 의원은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시카고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을 거쳐 20대 후반이었던 2009년 9월 국무부에 입성하며 중동전문가로 줄곧 활약했다. 2011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로 활동했고, 2013부터 2015년 2월까지 미국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맡았다.Nov 08, 2018 12:48 PM PST
1930년대 초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샬롯이란 동네에 부흥 집회가 열렸습니다. 모르드개 헤가이라는 유명한 부흥사가 인도하는 집회였기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두 명의 소년이 조금 늦게 집회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갈 틈을 찾지 못해 기웃거리고 있을 때Nov 08, 2018 12:36 PM PST
병원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왜 흉부외과는 지원하는 의사가 많이 없을까요?” 질문을 받은 흉부외과 의사가 이렇게 답을 합니다. “흉부외과 의사는 사망률이 95%가 넘는 수술도 해야하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생각할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말이죠…Nov 08, 2018 12:34 PM PST
성경에 나오는 갈렙은 “무대 뒤에 선 영웅”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아가 역사의 무대에서 지도력을 발휘할 때 무대 뒤에서 조용히 그를 섬겼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대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드라마의 조연보다 주연이 되길 원합니다. Nov 08, 2018 12:31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