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8세는 자기 아내 캐터린(Catherine)과 이혼하고(1527), 앤 보레인(Anne Boleyn)과 재혼했다(1533). 청교도들은 정당하지 못한 이혼과 재혼을 반대했다. 헨리 8세는 그 일로 로마가톨릭으로부터 파문(성찬참여 정지 등)은 당했으나, 생애 동안 천주교 교리를 신봉했다. 그는 또 1534년 자신(영국의 왕인 동시에 수장(首長)이 된다)을 영국 교회의 머리(the head of the Church of England)라 주장하면서, 로마가톨릭의 교황청과 행정적 관계를 단절해버렸다. 동시에 영국교회는 캔터베리(Canterbury)와 요크(York) 회의에서 헨리 8세를 교회의 수장(首長)으로 모실 것을 결의하고, 교황은 영적 문제에 권리가 없음을 선언했다. 메리 여왕(Queen Merry, 재위 1553-1558)은 헨리 8세와 그의 첫 아내 캐터린(Catherine) 사이에 태어난 딸로, 고집불통의 잔인한 여왕이었다. 그녀는 폴(Pole) 추기경의 도움으로 천주교 회복을 도모했다. 그때 개신교 지도자들인 토마스 크램머(Thomas Crammer), 라티머(Latimer), 리들리(Ridley) 등Nov 19, 2018 06:38 AM PST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6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목회세습과 바른 승계'라는 주제로 제31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Nov 19, 2018 06:35 AM PST
젊은 시절 강렬한 기억 하나가 있습니다. 20대 초 저는 전 교인이 70명이 안 되는 교회에 다녔습니다. 교회는 건물 2층에 위치했습니다. 밤 10시에 하는 금요철야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 모인 교인들과 같이 방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Nov 18, 2018 09:54 PM PST
추수감사주일인 11월 18일 예배를 마지막으로 100주년기념교회 사역을 마무리한 이재철 목사는 사도행전 끝부분인 '거침없이(행 28:30-31)'라는 제목의 마지막 설교에서 성도들에게 "저의 떠남은 여러분들이 저를 버림으로써만 완결된다"고 말했다.Nov 18, 2018 09:11 PM PST
이재철 목사는 한국교회 대표적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불리며,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목회자'로 손꼽힌다.지난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나왔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해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이 내용은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에 잘 나와 있다.Nov 18, 2018 09:03 PM PST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후임 공동목사들의 원활한 목회를 위해 정년을 7개월 남겨둔 18일 은퇴했다. 이 목사는 정애주 사모와 함께 오후 4시 청년 4부예배 설교 후 그때까지 남아있던 1천여 교인들의 환송을 받으며 교회를 완전히 떠났다. 이재철 목사는 이미 경남 거창군 웅양면으로 이사를 완료했으며, 은퇴와 관련한 아무런 예식도 치르지 않았다. 이날 1~4부 예배에서는 성도들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국내 적지 않은 대형교회가 원로-후임 목사 간의 갈등 또는 후임 목사 세습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철 목사가 지난 13년 4개월간 초대 담임으로 Nov 18, 2018 08:31 PM PST
이재철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주일예배 설교에 앞서 조기은퇴에 대해 교인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아침부터 저녁까지(행 28:23-28)'라는 제목의 설교 전 이 목사는 "올해 첫째 주일 설교에서 저는 남은 임기 동안 네 분의 후임 공동 담임목사님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그 분들이 제 퇴임 이후 100주년기념교회 공동 담임목사직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끔 그 분들을 앞세우고, 저는 그 분들을 위한 밑가지가 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Nov 18, 2018 08:19 PM PST
빌리 그레이엄의 손자 윌 그레이엄은 크리스천을 "왕 중의 왕인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자들"이라며, 캘리포니아 화재의 희생들을 돕기를 촉구했다.Nov 17, 2018 10:27 AM PST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이하 침례교협) 신임회장으로 아틀란타한마음침례교회 이혁기 목사가 선출됐다. 지난 11월 11일(주일) 뉴피플교회(공동담임 이덕재 목사, 도기용 목사)에서 제 29차 정기총회를 가진 침례교협은 22개 교회 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발도스타한인침례교회 김영진 목사, 총무로는 선한목자교회 김성철 목사가 선출됐으며 서기로는 애틀랜타뉴에덴침례교회 이재위 목사, 회계로는 메이콘한인침례교회 전단열 목사가 임명됐다.Nov 17, 2018 10:21 AM PST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한국 상징이 들어간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고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밝혔다.Nov 16, 2018 01:50 PM PST
2018년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Multi Ethnic Prayer Gathering)가 지난 10월 말에 은혜한인교회에서 "Heal Our Land(이 땅을 고쳐주소서)" 주제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보고회 및 평가회가 15일 오전에 오렌지카운티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보고회에서 연합 기도대회 총 수입은 후원교회, 광고 후원 및 대회헌금 등으로부터 총 3만 4295불 6센트, 총 지출은 준비 모임, 광고, 프로그램 제작 등 총 3만 1227불 73센트였으며, 총 잔액은 3067불 33센트로 주최측은 보고했다. 이번 기도대회에 대한 집행부 평가에 따르면, “한인들이 미국에 대한 강한 주인의식을 갖고 해마다 미국을 위해 다민족기도대회를 조직해 기도할 수 있게 하신 것과 이번 중간선거에 좋은 선거 결과(바람직한 균형)를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또 은혜한인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도대회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 후원교회들, 광고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교회 행사들이 겹치고 월드시리즈가Nov 16, 2018 01:42 PM PST
미국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소속 대형교회 목회자가 "요가는 사단적인 뿌리를 갖고 있다"며 기독교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Nov 16, 2018 01:38 PM PST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모세가 우연히 호렙산으로 가서 양을 치다가 떨기나무에 분명 불이 났는데 그 타오르는 불꽃이 떨기나무를 태워 없애지는 않는 놀라운 ‘기적’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광경에 매료된 모세는 그 배후에 계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실존에 직면하게 되고, 그 결과 타국에서 종살이하던 언약 백성을 인도해야 할 중대한 소명을 받아 순종하게 됩니다. 그 대상과 방식은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은 오늘날도 여전히 지속된다고 믿습니다.Nov 16, 2018 01:34 PM PST
아버지 학교의 구호가 이제 “부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선다”라는 부부 중심의 구호로 바뀌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이러한 구호의 변화에 대해, “우리 가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Nov 16, 2018 12:14 PM PST
한국창조과학회가 지난 10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총회를 갖고, 한윤봉 교수(전북대 화학공학부)의 회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Nov 16, 2018 07:5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