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우려스러운 제보를 받았다. 내 사진을 벽에 붙여 놓고 해머를 내리치는 장면이 동성애자 단체의 SNS 계정에 게시돼 있다는 것이었다. 그Mar 04, 2019 07:01 AM PST
워싱턴주 밀턴(Milton)과 섬너(Sumner)사이에 에지우드(Edgewood)라는 다소 높은 지대에 속한 지역에 조이교회(Church of Joy 1120 114th Ave, East Edgewood)가 있다. 조이교회는 미국 교회 안에 한어권 예배가 있고, 여러 민족이 한 건물 안에서 자기들만의 언어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다민족 교회다. 조이교회 한어권을 담당하는 원천식 목사는 올해로 72세를 맞지만 아직 현역이다. 하나님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은 여느 젊은 목회자 못지 않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일찍이 큰 꿈을 갖고 도미해 안정된 길을 가고자 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목회자로 부르시고 워싱턴주 웨스턴 리폼드 세미나리(Westren Reformed seminary)를 졸업한 이후 줄곧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조이교회 한어권 담당 목회자로 사역한지는 벌써 10년째로 남다른 목회 열정과 타협 없는 신앙, 곧은 성품으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Mar 04, 2019 06:56 AM PST
지난달 27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진행된 '갓스보이스'(God's Voice) 콘퍼런스에서 트랜스젠더였던 한 여성이 하나님을 만난 후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발견Mar 04, 2019 06:41 AM PST
비폭력 평화주의로 인종차별에 맞서 흑인들의 권익을 수호하려 했던 마틴 루터 킹(1929-1968) 목사의 막내딸 버니스 킹 목사(Bernice Albertine King, 56)가 방한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Mar 04, 2019 06:31 AM PST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조동안)가 오는 10일(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연회실에서 “애틀랜타 한인 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89년 3월 4일 애틀랜타 지역 최초의 한인 문학모임인 ‘한돌문학회’가 창립된 지 30주년을 맞아 마련된다. 애틀랜타문학회는 또 애틀랜타의 한인 이민 문학 30주년을 기념해 ‘한돌문학합본’을 발간한다. 총 510 페이지로 구성되는 이 합본에는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발행된 ‘한돌문학’이 원문 그대로 수록된다.Mar 04, 2019 06:23 AM PST
지난회로 100회를 맞이했던 워싱턴 주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회장 원 호 목사)는 지난 28일 훼드럴웨이 새교회 2019년 첫 시무회의를 갖고, 워싱턴 주와 세계 선교를 향한 중보기도를 힘있게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6-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원 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가 10년 동안 이어져 지난 회 100회 성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워싱턴 주 지역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과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다"며 "갈렙과 같이 2019년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세계 선교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워싱턴 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이민교회가 이민 1세대만을 위한 목회를 넘어 폭넓은 전도와 선교의 시각을 가지고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목회와 선교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품고 지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Mar 04, 2019 06:09 AM PST
아이티의 정치적 불안으로 현지 선교사들이 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고아들의 도움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아이티를 방문하는 뉴저지 목회자가 있어 주목된다. 뉴저지뿌리깊은교회 조항석 목사는 4일 7명의 자원봉사자들과 2박3일 일정으로 아이티 현지를 방문해 고아들을 돌보는 사역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당초 조항석 목사 사역팀은 현지 사정이 악화돼 지난 2월 중순 예정됐던 아이티 방문일정을 처음으로 연기했었다. 아이티 사역 11년 동안 다른 사역팀이 철수하거나 방문을 취소하던 콜레라 사태 때나 지카 바이러스 사태 때도 아이티 구호활동을 묵묵히 수행해 왔지만 처음으로 방문일정을 취소할 만큼 아이티 현지의 상황이 심각했다. 외신들은 당시 아이티 상황과 관련, 조베넬 모이즈(Jovenel Moise)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폭력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시위는 점점 과격해져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고 대부분의 도시들은 행정이 마비됐다. 수도 포토 프린스와 연결되는 모든 도로는 막혀 있는 상태였다.Mar 04, 2019 04:43 AM PST
지난 2월 26일,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특별총회에서 동성애에 대해 "전통적 계획"(Tradtional Plan)을 438(찬성)대 384(반대)로 승인함으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Mar 01, 2019 05:52 PM PST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상담학 교수인 정우현 목사는 오는 3월 11일(월요일)에 “치유적 소그룹 세우기” 세미나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최성은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Mar 01, 2019 05:37 PM PST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즈음해, 납북자와 북한 억류자들을 기억하는 모임이 개최됐다. ‘제38차 북한억류자 송환 및 6.25 납북자, 김동식 목사 등 납북자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촉구’ 기자회견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주동식 회장(김정욱 선교사 후원회)은 인사말에서 “2013년 10월 북한에 억류돼 6년째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6명의 무사 귀환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38번째로 집회를 갖는다”며 “비핵화도 좋고 평화선언도 좋지만,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6명의 무사 귀환이 이뤄지지 않는 회담은 잘못된 회담”이라고 지적했다. 주 회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1번 만나 억류했던 한국계 미국인 3명 모두를 풀어줬지만, 문재인 대통령과는 3번이나 만나면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을 풀어주지 않고 있다”며 ”민족공조를 강조하면서도 같은 민족인 대한민국 국민을 억류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다.Mar 01, 2019 10:44 AM PST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장이자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부원장인 김에스더 목사가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3.1정신과기독여성'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보내왔다. 김에스더 목사는 "위대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믿음의 행적을 좇아가 볼 때 가슴이 뜨거워져 글로 옮겨 보았다"고 밝혔다. 김에스더 목사는 기고에서 삼일운동에 대해 "기독교인의 사회참여 의식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의의를 설명한데 이어 여성들이 함께 동참한 사회운동이자 해외 동포들도 참가한 세계적 코리언 디아스포라 독립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고 전문이다Mar 01, 2019 07:28 AM PST
캐나다 밴쿠버 목회 코칭 세미나가 코칭 한국 주최로 오는 4일(월) 오전 10시부터 밴쿠버 빌라델비아교회(담임 김성훈 목사)에서 열린다.Mar 01, 2019 07:05 AM PST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있었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논평을 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우리는 이번 회담이 북핵 폐기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자유와 평화를 위한 분수령이 되었으면 하는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으나 지난 싱가포르 1차 회담의 실질적인 이행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그 이행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회담이 끝내 결렬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했다. 특히 "북한은 우리 국민과 미국, 국제사회가 모두 원하는 한반도의 평화보다는 핵무기를 끝까지 움켜쥐고 향후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3대 세습 철권통치 체제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도를 다시 한 번 드러낸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북 정상간 회담의 성패는 북한의 진솔한 자세, 그리고 완전한 비핵화에 달려있다. 그것은 정치적인 타협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거래의 성질이 아니다. 따라서 북한은 진정성 있는 비핵화 실천 없이 자기들이 원하는 체제 안정과 경제 성장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Mar 01, 2019 07:05 AM PST
오늘날 기독교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의 하나는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창조론이 현대인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를 놓고 기독교Mar 01, 2019 07:03 AM PST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즈음해, 납북자와 북한 억류자들을 기억하는 모임이 개최됐다. Mar 01, 2019 07:00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