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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서재] 1분 안에 '한 단어'로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전달력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식 냄새보다 사람 소리가 먼저 들린다. 식탁을 넘어 다른 자리까지 넘어가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도 있고, 바로 앞 사람에게도 들릴까 말까 소근소근 얘기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먹는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더 길지만 자리에서 일어서면 무엇이 남을까? 내용은 없고 그저 말했다는 사실과 들었다는 생각만 있을 뿐이다.Mar 10, 2019 08:09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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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 “복음통일 위해선 먼저 이데올로기적인 문제 정립되어야”
LA 복음통일세미나에서는 지금 한반도가 급변하는 시기다 보니까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우리 안에 막연한 낙관론이 있는데 위험하고, 막연하게 크리스천들이 기도하면 복음통일이 되겠지 하는 것들이 위험하다. 사람들이 북한 사회 계층 문제라든지, 북한에 대해 너무 모르고, 국제 정세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이 정보를 얻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국제정세는 시나리오대로 흐르지 않는데, 크리스천들은 시나리오에 빠져있다. 한반도 주변국들을 보면 개별 이익을 위해서 활동을 하는데, 거기에 북핵 문제가 걸려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그렇게 낙관적이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북한 내부 계층 문제가 복잡한 상황인데, 선교 문제도Mar 09, 2019 07:04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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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 개교 3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개교 30주년을 맞은 월드미션대학교는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회장 전요섭 교수와 한국종교학회 종교철학분과위원장 정재현 교수를 초청해 3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를 2월 5일, 12일과 14일에 개최했다.Mar 09, 2019 10:4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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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비전교회, 기독교 문화활동 프로그램 준비해
새생명비전교회는 C.C.C(Center for Christian Culture)의 첫학기를 시작한다. C.C.C.는 기독교 문화활동을 통한 복음전파와 이웃섬김, 2세 교육 및 성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3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4/20 수업 없음, 5/18 콘서트) 오후 1시~4시까지 비전센터에서 진행되며, Mar 08, 2019 01:41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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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택 목사와 함께하는 미주장신 봄신앙사경회
미주장신회신학대학은 오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8시 30분까지 2019년 봄 신앙사경회를 연다. 강사로 서는 장종택 목사는 예배인도자이자,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의 작곡자이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희귀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자녀 온유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아픔과 은혜를 모은 병상일기 <온유아, 아빠야>의 저자이다.Mar 08, 2019 01:29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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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 "공적신학" 주제로 기독교 인문학 12차 목요 포럼
미주장로회신학대학은 오는 3월 28일(목) 저녁 7시-8시 30분에 본교 채플실에서 "공적신학"을 주제로 기독교 인문학 12차 포럼을 개최한다. 강사로 서는 김창환 교수는 풀러신학교에서 ThM,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PhD 학위를 받았으며 《A History of Korean Christianity (한국 기독교 역사)》, Mar 08, 2019 01:29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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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 신학대학원, ABHE 준회원 승인
텍사스 휴스턴에 소재한 남부개혁 신학대학원이 성서 고등교육 협의회 ABHE(The Association of Biblical Higher Education)의 준회원으로 승인되었다.Mar 08, 2019 01:23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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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육 선교사 초청 “건강한 공동체 세우기” 부흥.세미나
LA복음연합감리교회(담임 김호용목사)에서는 김평육 선교사(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를 초청해 부흥.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건강한 선교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진행하던 “팀 빌딩”세미나 내용을 책으로 정리하여 이번에 출판했다.Mar 08, 2019 01:16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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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학술원 주최 "4세기 초대 교부 아타나시우스의 영성"
기독학술원이 주최하는 '영성아카데미 영성학 수사과정'이 7일부터 시작됐다.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일 첫 번째 강연은 김영한 전 숭실대 기독대학원장 겸 기독학술원장이 '성 아타나시우스의 영성'을 강연 했다.Mar 08, 2019 11:5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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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 아닌 기독교인, 신학적 확신 더 강해
모태신앙인이 아니거나 신앙 형성에 가족들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경우, 더욱 강한 신학적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Mar 08, 2019 11:5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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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을 대하시는 예수님의 3가지 방법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마 7:1~2). 우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인과 같은 행동을 기대할 수 없다. 대신 우리의 초점은 그들에게 빛이 되고 그들을 사랑하는데 있다.Mar 08, 2019 06:2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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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 "북한 탈북자 반인도 범죄 지속적 자행, 인권 유린 즉각 중단하라"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북한에서 반인도 범죄가 계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통해 범죄를 기소하는 것을 장기적인 최우선과제로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7일 보도했다. Mar 08, 2019 06:21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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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독교인, 가정에서 신앙 물려받은 이들 기독교와 더욱 강하게 연결돼 있어
모태신앙인이 아니거나 신앙 형성에 가족들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경우, 더욱 강한 신학적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바나그룹은 최근 '루터란 아우어 미니스트리스'(Lutheran Hour Ministries)와 함께 '영적으로 살아있는'(spiritually vibrant) 삶을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기독교 가정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같은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나그룹은 약 2,400여 명의 미국 기독교인 성인과 10대들을 대상으로 작년 4월에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앙의 가정'(Households of Faith)이라는 이름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교회에 출석하고,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 부르며, 삶에서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들을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으로 정의했다.Mar 08, 2019 06:1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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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없이 부르는 예수, 성령... 과연 옳은가?
우리는 믿음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부릅니다. 국어사전에는 '하나님'이라는 말을"개신교에서 '하느님'을 유일신의 뜻을 살려 일컫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하늘' 혹은 '하나'라고 부르지 않고 존칭인 '님'을 붙여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Mar 08, 2019 06:1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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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주머니'가 아닌, 그분의 존재하심을 바라보라
필자가 고등학생 때 교회에서 학생 부 회장이었다. 당시 교회 선생님들은 나의 학교 성적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학생이 회장이 되었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Mar 08, 2019 06:10 AM P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