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철 칼럼] 본질적인 신뢰를 위한 말을 하라
갈기를 휘날리는 수사자는 얼마나 위풍당당합니까? 그런데 그런 수사자도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여 2겹 3겹, 조직적으로 공격을 당하니까 점점 당황하는 낯선 표정이 나타납니다. [강준민 칼럼]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혜
성장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발전(發展)한다는 것입니다. 이전보다 더욱 향상(向上)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 [민종기 칼럼] 선지자는 “사회비평가”인가
정의론 논쟁에서 존 롤스의 자유주의적 정의론을 비판하고 나선 공동체주의적 정의론자 마이클 왈쩌(Michael Walzer)는 1980년 이래 프린스턴대학교의 고등학술연구소에서 종신교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10월 기도편지] UW 캠퍼스를 누비며 정말 신나는 한 달이었습니다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저보다 더 젊고 유능한 종들이 UW 캠퍼스를 누비며 사역하고 있는 모습을 전하고 싶습니다. 10월 한 달은 새 학기 신입생들 홍보를 위해 매년 … '용서'의 위력을 온몸으로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 인근 트랑 방(Trang Bang) 마을. 당시 이곳에서는 베트콩 '해방전선' 병사들과 베트남 정부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정부군은 중화기로 마을을 포격했고 베트공은 이에 처절하게 저항했…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3)
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 [강태광의 기독교 문학산책] 마그네시아에 보낸 이그나티우스 편지
안디옥 교회 담임 목회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감독은 로마로 압송되어 갔다. 이그나티우스는 10명의 로마 군병이 호송하는 상태로 압송되었지만, 약간의 자유를 누렸다. [기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
여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가 있습니다. 꾸란에서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에 대한 언급은 유일하게 꾸란 4:157 한 구절에 있습니다. 꾸란 4:157에 따르면 알라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의 설명은 … [윤임상 교수의 종교개혁 특집 교회음악 이야기]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왜(why)'라는 질문은 '무엇(What)'과 '어떻게(How)'의 근간을 이루는 말이기에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그 순간은 잃어버렸다고 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 있어 '왜'라는 질문은 … [정성구 칼럼] 개혁(改革)은 가능한가?
10월은 종교개혁(Reformation)의 달이다. 마틴 루터(M. Luther)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비텐버그 교회당 정문에 95조를 붙이고 역사적 종교개혁을 단행했었다. 루터가 카톨릭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을 때, 개혁을 갈망… 살아있는 리스닝 콜(Listening Call)을 기대하며
130여년 전 아무런 희망도 없는 땅, 미신과 가난과 무지의 어두운 땅에 복음이 전해졌다.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과 수고로 복음을 받은 이 나라가 축복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2024년 9월 제 4 차 로잔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 [김병규 칼럼] 어려움도 감내하면 강력한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도 어려움이라는 고난은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피할 수 없는 어려운 곳으로 인도하시는가? 하는 겁니다. 어려움 감수할 때 얻을 게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평생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 [이민규 칼럼] 시차
한국 방문을 마치고 나면 늘 찾아오는 것이 시차 적응의 문제입니다. 저도 아직 시차가 완전히 적응되지 않아 노력 중입니다. 한국의 시간에 적응된 내 몸을, 미국의 시간에 맞추려고 하니까 힘이 듭니다. [성종근 칼럼] 성령님과 동거
이 시대는 혼자의 세상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자녀도 없고 밥도 잠도 생활도 심지어 신앙생활도 혼자 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옴을 볼수록 모이기를 힘쓰고 뜨겁게 사랑하고 지체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아틀란타에서 드리는 편지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벌써 올해도 다 가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워싱턴 DC와 아틀란타는 단풍이 아름다웠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떠나는 나뭇잎들처럼 형제와 저의 남은 올해도 아름답게 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