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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서울에서 보내는 편지

    11월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일은 미국의 마지막 써머 타임을 해제하는 날입니다. 내년부터는 봄에 시간을 바꾼 후 계속 그 시간으로 간다고 합니다. 더 이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날들을 받고 사는 이 시기에 한 시…
  •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지난 29일 밤 10시 15분, 한국 이태원 거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6명이 죽고 18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1명, 또 남성은 55명이었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1명, 10대가 12명, 40…
  •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구봉주 칼럼] 신앙 클래식 3 –벤자민 슈몰크

    우리는 지난 주, 카톨릭의 엄청난 박해 가운데, 끝까지 신앙을 지켰던 프랑스 개신교 크리스천 위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독일인 개신교 목회자로써, 프랑스에서 교회를 섬긴 벤자민 슈몰크에 대해서 이야기…
  •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하나님의 목적을 붙드는 삶

    약 이천 년 전 세 차례에 걸쳐 선교여행을 했던 바울은 여러 차례 배를 탔습니다. 당시에는 배가 장거리 이동수단으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기에 아시아의 여러 지역과 유럽을 선교한 바울은 당연히 배를 많이 탈 수밖에 없었…
  • 장재효 목사

    [장재효 목회 칼럼] 구령(救靈)에 따른 회복(回復)역사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1절의 이같은 말씀속엔 목마른 인생, 돈없는 인생을 초청하시는데 왜 목마르고 돈없는 신세가 되었을까? 하…
  • 독일 화가 루카스 크라나흐(1472~1553)가 그린 루터 초상화. ©위키미디어

    [김형태 칼럼]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1483-1546)가 태어난(1483) 다음 해에 그의 온 가족이 광산 중심지인 만스필드로 이사했다. 아버지 한스 루터는 광부였는데 영주(領主)에게서 빌린 세 개의 용광로로 공장을 운영할 만큼 성공을 거두었다. 1501년 봄 그…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자유가 들어 설 자리는 어디일까?

    최근 일어난 이태원 참사는 우리 사회를 또 한 번 큰 슬픔 속으로 몰아넣었다. 핼러윈 축제로 너무 많은 젊은이들이 한꺼번에 좁은 장소에 몰려들었고, 축제 참석자 대부분이 즐겁고 흥분한 상태여서 질서를 유지하기가 힘들…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아테네의 티몬"

    고대 아테네에 티몬이라는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는 한때 아테네의 전쟁 영웅이었습니다. 그는 용맹을 떨친 장수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재산을 자랑하는 부자였습니다. 이런 부자 티몬은 인심 좋고 씀씀이 좋은 사람으로 아테네…
  • 소칼 하비스트 전도대회

    그렉 로리 “32년째 연 전도집회, 복음의 능력 때문”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의 담임목사인 그렉 로리 목사가 ‘30년이 지나도 내가 하비스트 전도대회를 여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올해로 32년째를 맞은 대형 집회인 소칼 하…
  • 정성구 박사

    교회개혁과 병든 문화

    종교개혁 505주년 전날 밤, 21세기 선진국 대열에 오른 서울 한복판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 참으로 안쓰럽고 민망하였다. 그리고 1020 세대들에게 정말 미안했다. 156명의 꽃다운 청춘들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 [사설] 슬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로 우리 사회가 온통 슬픔에 잠겼다. 온 국민이 156명이나 희생된 이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자 …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사람이 무엇이관대

    저는 이과보다 문과에 더 가깝습니다. 숫자가 나오면 일단 머리가 아픕니다. 그러나, 글을 읽고 내용과 의미를 찾는 일은 제게 더 쉽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과학 시간이 제겐 별로 흥미롭지 못했습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를 …
  • 시애틀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한계란 뛰어 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한계라는 것은 인간이 정해놓은 것입니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는 뚫기 전까지는 벽 이지만, 뚫으면 그 벽은 문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구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지속적인 개혁

    한국의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이 언덕에서 밀리면서 많은 사람이 압사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생의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 인생의 종말을 정확히 알려 줄 수 없습니다. 다만 지혜…
  •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추수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왠지, 교회로 출근하는 길이 좀 더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단기 선교에서 돌아온 첫 날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깨끗하게 샤워도 했고, 옷에는 더 이상 구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모로코와는 달리 마음껏 찬양을 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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