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새해 또 한번의 기회
벌써 해가 바뀌었습니다. 예년과 같은 바쁘다는 핑계로 정작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어리석은 인생이 됩니다. 우리는 많은 것이 부럽습니다. 눈 좋고 귀가 좋고 성격 좋은 분들이 부럽고, 시간과 여유가 있는 분들이 부럽고, …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Happy New Year!
2023년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가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저의 나이에 앞자리 수가 바뀌는 해였습니다. 성경 말씀에 남은 날 수를 계산하며 살라는 말씀이 가슴에 잘 박혀오는 한 해였습니다. 저도 그 날… [장홍석 칼럼] 폭설이 내렸습니다
"미국에 눈 폭탄이 내렸다는데 너는 괜찮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1992년 미국으로 유학을 온 이후, 어머니는 미국에 사건 사고가 터질 때마다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늘 걱정스런 목소리로 그렇게 묻곤 하셨습니다. LA… [신년시 -박효우 목사] "새해에는"
묵은 한 해를 뒤로하고 새해에는 기도로 시작하리라 닭 울음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다시 연결하는 7가지 방법
미국 뉴라이프 성경교회(New Life Bible Church) 미디어 사역 책임자 어거스틴 크루즈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몸된 교회와 다시 연결되는 7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교회는 다양한 이미지와 감… 2023년 미국 교회에 유행할 10가지는 ‘이것’
미국 온라인 기독교 커뮤니티인 처치앤서즈의 창립자이자 CEO인 톰 S. 레이너 박사가 2023년 미국 교회의 10가지 주요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매년 수만 명의 교회와 교회 지도자, 교인들로부터 소식을 듣는다. 미…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신년을 맞이하며)
영국 영어사전 콜린스가 2022 년 한 해를 돌이키며 "permacrisis (영구적 위기)" 라는 하나의 단어를 선정했습니다. 콜린스 측은 "많은 사람에게 2022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요약하는 단어다"라고 말하면서 "브렉시트, 코로나19, 기후… [사설] 코로나 탓이 아닌 내 탓이다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드는 생각이지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때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건 인지상정일 것이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지난 3년간 큰 곤욕을 치렀다. 국내 확산 이… 우주의 중심에 계신 예수를 붙들라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회전 놀이기구를 탄 적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회전판 위에서 철봉을 붙들고 버팁니다. 장난꾸러기들은 그 회전 놀이기구를 빨리 돌려, 안에 탄 사람이 떨어뜨리려 합니다. 붙들고 버티는 재미… 미래의 전염병에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최근 '미래의 전염병에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이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2019년 12… 신임 목회자에 저항하는 교회의 심리는?
신임 목회자들은 이 사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도, 당신이 목사로 부임한 첫 해에 사람들은 여전히 큰 변화를 경험한다.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새로운 사람이 아니지만 교인들에게는 분명 새로… [송년 특별 기고] 아모르 파티(Amor fati) 인문학
'아모르 파티'(Amor fati)'란 말은 잘 알려진 말이다. 모 가수의 노래 제목으로 알려져 우리 생활에 깊숙하게 스며든 라틴어 한 구절이다. 아모르 파티(Amor Fati)에서 '아모르(Amor)'는 '사랑'이라는 뜻이고. '파티'는 '파티(Party)'로 오해… 새해에는 그 사랑에 가슴이 다시 뜨거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구봉주 칼럼] 톨스토이-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톨스토이는 인간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써낸 작가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니 그가 쓴 몇 가지 단편 소설이 기억이 나서 몇 주 동안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의 단편 소설 가운데, "사랑이 있는 … [진유철 칼럼] 아기 예수께 경배하는 성탄절
성경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예배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창세기는 첫 사람의 가정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인 카인과 아벨의 예배로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예배하는 혈통과 그렇지 않은 혈통이 갈라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