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3)
칼빈은 이슬람을 이단이라고 단정하였다. 이단적 분파 중에서도 어떤 이단적 분파인가? 한 분 하나님을 강조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성령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는 일신론적 이단적 분파이다. 칼빈은 1551… [센트럴 신학단상] 우리는 팬데믹을 연주했다
우리는 지금 팬데믹이라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엔데믹에 와 있는 듯 하다. 아직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작은 '희망'을 가져본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어떻게 지내왔는가? 사랑하는 가족과 죽음 앞에서 이별을 해야 했고 전 세… [기독일보 창간 18주년 축사] 달라스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
지난 2년 코로나 시대를 지내오면서 미주 여러 한인교회들의 예배와 사역들에 적지 않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와 복음 전파 사역을 멈추지 않음에… [박광철 목사의 영적 리더십 22] 영적 리더가 받을 하나님의 보상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보상하신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가 기쁨을 단을 거두는 것처럼 주님은 복음에 헌신한 이들에게 합당한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평생 주를 위해서 헌신했고 그가 마지… [센트럴 신학단상] "회복성" (Resilience)에 대한 단상
"일년? 벌써?" 얼마 전 아침에 출근해서 이메일을 열어보니 필자가 원목으로 사역하고 있는 병원의 병원장이 코비드19 팬데믹을 선포한지 일년이 되는 날이라며 병원의 전 직원들에게 그동안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내… [오피니언] 자살은 지옥으로 들어서는 명백한 길
“자살하면 정말 지옥에 간다는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근래 받은 질문이다. 과거에는 ‘자살하면 지옥 간다’라는 금칙이 기독교 내에서 계명으로 각인이 되어왔지만, 지금은 이 금칙이 사실상 붕괴된 것처럼 보인다. 세… [6.25 70주년 특별기고] 런승만? 도망간 놈은 김일성!
“이 총으로 공산당이 내 앞까지 왔을 때 내 처를 쏘고, 적을 죽이고 나머지 한 알로 나를 쏠 것이오. 우리는 정부를 한반도 밖으로 옮길 생각이 없소. 모두 총궐기하여 싸울 것이오. 결코 도망가지 않겠소.” 1950년 8월 14일, 무초… 러셀 커크가 크리스천이 아니었다고?
“미국은 기독교 국가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든 양식은 우리가 신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어떤 종교적 가정(assumption)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유, 사유권, 자선, 사랑, 의무, 정직 … 21대 총선과 주사파
보수진영이 이토록 21대 총선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주사파 전대협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에 이어 국회까지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특별기고] 유럽 사회주의와 한국 사회주의의 차이
근래 한국 교회에서 반사회주의 목사(신자)들과 친사회주의 목사(신자)들 간의 대립이 심상치 않다. 신자가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나는 이것을 신자의 의무라고 본다. 그러나 신자가 정치화되는 것은 비극적… 한국교회 영적 부흥, 다시 조지 휫필드!
칼빈의 제네바에서 정착하고 재점화된 종교개혁의 열풍은 삽시간에 전 유럽을 강타했다. 그중 종교개혁의 가치와 열매들을 가장 많이 받아 누린 나라는 영국이다. [정성욱 교수의 Engagement 7] 한국교회 개혁, 왜 그렇게 어려운가?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이미 지난 199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개혁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한국교회의 상태가 더 나아지는 것… [강태광 칼럼] 행복 만들기(3) 미소 짓기!
'어린 왕자'의 작가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미소'라는 아주 짧은 단편을 남겼습니다. '미소'의 주인공 '나'는 전투 중에 포로가 되어 감방에 갇힙니다. '나'는 곧 처형되리라는 걸 직감합니다. 죽게 되리라는 것… [정준모 칼럼] "인간답게 바로 살자"
인간답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삶의 바른 자세이고 해답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휴머니즘을 슬로건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는 것이다. 단순히 "인간 행복의 추구"가 아니라, 하나… 길원평 교수 "부목사 책임지고 지도하겠다는 이찬수 목사 뜻 존중"
한국교회 반동성애 운동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들 중 한 명인 길원평 교수(부산대, 동반연 운영위원장)가 28일 '분당우리교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