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년사] 한병철 교협회장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길', 신윤일 목사회 회장 '이 순간이 하나님의 선물]
2014년은 참으로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고국에서 들려온 세월호 참사 소식에 우리는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종갈등이 심화되고, 총기 참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 확산으로 가치관의 혼… 이슬람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 (IV·끝)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교회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있다.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란 성탄절에 오신 역사적 예수를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대망하는, 성탄절 앞의 4주간을 말한다. 예수 그리… 이슬람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 (II)
레자 이슬란의 예수 전기(傳記)는 하나의 논픽션(non-fiction)같이 그럴듯하게 보이나, 그가 상상력으로 그려낸 하나의 종교적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예수 전기는 말만 전기이지 자기가 임의로 이슬람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 (III)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치혁명가적 이데올로기를 역사적 예수에 투영시켜, 복음서에 나타난 신앙을 주는 구원과 평화의 왕이요 [최봉수 목사 칼럼] 연애 삼계 (三誡)
연애고수가 즐겨 사용하는 ‘연애 3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기다림의 원리입니다. 즉 상대방에게 적당히 기다리는 순간을 연출한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 동안 상대를 생각하며 강력한 애착이 형성되게 하는 ‘유스트레스… [김칠곤 컬럼] 생명의 다리를 건너라
인간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바라는 만큼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 이유를 성경에서 찾아 보자면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명령한 "선악을 알… [심관식 컬럼]간절한 바람과 실천
어떤 이의 쓴 글을 읽고 신기하기도 하고 얼른 믿어지지 않아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옮겨 소개하려 합니다. 다음 소개하는 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김칠곤 컬럼] 부러워 하면 진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I think, therefore I am)"라는 말은 프랑스 철학자인 데카르트가 한 말이다. 이말은 살아 움직이는 것은 존재한다는 말을 현상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즉 살아 있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며, … [김형태 칼럼] 큰 지혜를 가진 사람
지식(知識: knowledge)은 양적 개념이며 과거에 대해 아는 것이고 또 부분적으로 아는 것인 데 비해, 지혜(智慧: wisdom)는 질적 개념이며 미래에 대해 하는 것이고 또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다. 지식이 사실(fact) 인식인 데 비해, 지혜… [김칠곤 컬럼] 함께하는 가정의 축복
따뜻한 햇살에 마지막 봄 자락을 즐기기 위해 큰 나무들로 둘러 싸인 호수가를 어느날 산책을 한적이 있다. 그 호수는 사람들이 쉴수 있도록 공원과 산책로가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다. 호수가에서 사람들은 낚시를 하고,… [강선영 칼럼] 사랑의 세 가지 이름, 그리고 사랑의 힘
예비부부들을 위한 강의를 할 때는 사랑의 이름과 사랑의 힘에 대한 부분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사랑'이라고 하면 한 가지의 이름만 생각합니다. 영어로는 'love', 우리 말로도 '사랑', 한 가지 단어입니다. … 소아시아 교회의 주인이 된 셈의 아들 룻
성경에서 룻은 셈의 넷째 아들로 소개되고 있다(창 10:22; 대상 1:17). 그런데 함족 미스라임의 후손 가운데 룻의 복수형인 루딤이 있다(창 10:13; 대상 1:11). 이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인물이므로 성경에서 그 계보를 잘 분별해야 한다. [김칠곤 컬럼] 꽃이 진자리에서 열매가 맺힌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쇼핑몰에 가서 보면 옷의 색깔들이 변할 뿐만아니라 사람들이 옷을 입는 것도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계절의 변화는 참으로 모든 만물들에게 축복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계절을 만드시고 조정… 이민복 선교사, 남북통일의 단계와 전망
통일은 남북한 모두의 대출로입니다. 통일에 대한 개념부터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단번에 확 합쳐지는 것이 통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태어난 아이는 단번에 걷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사람이라고 합니다. 통일도 마찬가지… [김칠곤 컬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인간(人)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이것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