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
북한의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으로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제79차 유엔총회 산하 인권 문제 담당 위원회인 제3위원회는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 미국,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대사관 정상화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잠재적인 공습 위협으로 임시 폐쇄했던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을 하루 만에 정상화하기로 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출근하지 않은 대사관 직원들이 내일은 업무를… "트럼프 대선 승리에 기독교인 압도적 다수 기여"
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이 2024년 대선 결과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자들 중 압도적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美 콜로라도주, 동성혼 웹사이트 거부한 디자이너에 합의금 150만 달러 지불
미국 콜로라도주는 대법원에서 승소한 기독교인 사업주에게 합의금으로 15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해 법원은 '303 크리에이티브' 사업주 로리 스미스가 콜로라도주의 차별금지… 러시아 대외정보국장, 우크라이나 장거리 공격에 강력 대응 경고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이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을 향해 장거리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나리시킨 국장은 20일 러시아 매체 내셔널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 北해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 원 훔쳤다
2019년 11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겪은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가 북한 해킹조직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의 소행임을 공식… 한인 남매, 최연소 변호사 합격 기록 잇달아 갱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계 남매가 연이어 최연소 변호사 시험 합격 기록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뛰어난 성과는 지역사회를 넘어 뉴욕타임스(NYT) 등 유력 매체에까지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캘리… 미국 하원, 북한인권법 연장 승인
미국 하원이 북한인권법 연장을 골자로 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관련한 미국의 법적 기반을 2028년까지 연장하려는 조치로, 북한 정권에 대한 국제적 압박을 강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미국의소리… 센터메디컬그룹, '진정성과 최고'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다
센터메디컬그룹이 미주 메디컬그룹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타 메디컬그룹들이 거짓 리퍼럴 광고와 단순 규모로 광고하는 와중에도 센터메디컬그룹은 진정성과 실질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GBC 라디오와 함께 복음을 온 세상에, 사랑을 온누리에!"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의미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GBC 라디오를 선물하는 ‘나눔 On라디오 On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인수팀, '아프간 철군 참사' 연루자 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2021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참사'와 관련된 전·현직 군사 당국자들의 명단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C는 17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 북한군 1만1천 명,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확인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은 11군단 병력을 중심으로 한 1만1천여 명의 군사력을 러시아에 파병했으며, 이들이 실제 전투에 참여… 美, 우크라의 에이태큼스 본토 타격 허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통해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하면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美 애리조나주 100년 이상 된 성당, 방화 추정 화재 발생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오래된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월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파두아의 성 안토니오 가톨릭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건… 美 의원, "생물학적 男은 의회 내 女 공간 출입금지" 법안 제출
미국의 낸시 메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공간 출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하자, 의회 내에서 최초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한 의원이 "극우 극단주의"라며 반발했다. 2020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