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에 관한 분석 및 비평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복음세미나’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세미나에 관한 정확한 분석 비평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유튜브에 보면 그의 복…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4] 두 얼굴 1(긍정적인 측면에서)
우연히 Youtube를 통해 몇몇 새터민들의 간증을 들었다. 탈북의 험난한 과정을 걸쳐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통적으로 그들의 심금을 울렸던 한 가지는 그들을 영접하는 국정원 직원의 따듯한 말 한마디였다. [이기범 칼럼] 양 면의 거울, 십자가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나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볼 때도 있습니다. 교실에서 떠들다가 매를 맞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조용해집니다. 죄를 짓고 고통받는 사람의 모습을… [성종근 칼럼] 큰 손
교회는 천국의 훈련장이며 영적 가정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그 지체들을 섬기는 것은 내가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는데 큰 유익이 됩니다. 교회는 형제, 자매들과 공동체 신앙생활을 합니다. 융합적 리더십 시대
20세기 현대주의의 시대적 특징 중의 하나는 직업 또는 직종분야가 더 세밀하게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학문을 예로 들면, 대체로 중세로부터 내려오던 의학, 법학, 신학, 철학, 같은 큰 단위의 학문들이 20세기 들어 오면서 위… WCC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요 배경(1)
신학은 본래 신(deos)에 관한 이론(logia) 즉 신론을 뜻하므로 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중점은 바로 신 이해라 할 수 있다. 신 이해가 이토록 중요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신앙하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이해는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하나 되는 원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1-3) 바울 선생은 갈라디아 3장 2… [서동민 칼럼] K-Pop 아이돌과의 만남
올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오면서 한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는데, 미국으로 귀국할 때 김포 공항에서 본 일입니다. 부모님과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할 때, K-pop 아이돌 그룹과 그들의 열렬한 팬… [민종기 칼럼] 스승과 선배 앞에서 설교하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있습니다. 한규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서울의 충현교회는 제가 중생하고 신앙적으로 자라난 곳입니다. 아내를 만나 결혼한 곳이고 많은 친구와 선후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어린 시절 고향에서 신앙생활을… [진유철 칼럼] 천국의 위로와 소망
지난 한 주간에는 2번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두 분 다 100세를 넘어 장수하신 귀한 믿음의 어머니들로 부활의 소망과 감동이 넘치는 천국환송예배였었습니다. 그 은혜 때문인지 지난 목요일 실버드림대학 개강예배를 인도하기… [강준민 칼럼] 사람은 고통을 이겨낼 때 성장합니다!
사람은 고통을 이겨낼 때 성장합니다. “아이들은 아프고 나면 부쩍 성장한다”는 어른들의 말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두 딸을 키우면서 어른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고 나면 면역력이 생깁니… [이명진 칼럼] 성도와 죽음의 강
2022년 3월, 죽음에 대해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진 뉴스를 접했다. 전 세계인들에게 명성을 날렸던 미남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고, 다른 하나는 한평생 성도들을 위해 기도와 전도로 충성하시다가 하…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8:32) '창조적 소수'란 ‘작은 수의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진행되어 왔다“는 … '신뢰'란?
영상 하나를 시청했다. 충격적이었다. '신뢰'가 무엇인지를 그보다 더 잘 말해주는 건 없었기 때문이다. 두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어른 키보다 훨씬 높은 언덕 위에서 아래에 있는 아빠에게 몸을 던져 안기는 장면이었다. … '건국절 논란'과 '로잔 대회 논란'에 관하여
[1] 최근 ‘뉴라이트’라고 비판을 받아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건국절 논란’이 국민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회자 되고 있다. ‘1919년 임시정부수립’과 ‘1948년 정식정부수립’ 중 어느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