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역학: 젠더불쾌증이 젊은이들에서 급증하는 이유
정신의학 교과서들은 젠더불쾌증는 인구 중 약 0.1% 이하라고 말하고 있다. 젠더불쾌증은 이전에 젠더정체성장애 및 트랜스젠더라 부르던 명명이었다. 2013년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DSM-5)에서 진단명이 젠더정체성장애…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미국 청교도의 잔재(殘在:남아 있음)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레위기 6:13) 필자가 80년대 초, 인디애나 주(州)에서 목회할 때, 교회가 인디아나 주 최북단 South Bend라는 소도시에 있었습니다. 교회가 있는 South Bend 시(市)옆에는 … [이명진 칼럼] 선택할 수 있는 피임법과 하지 말아야 할 피임법
육체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허락만 된다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문화명령에 따라 많은 자녀를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육체가 많은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에 합당한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니다. 때에 따라 피… [민종기 칼럼] 참을 수 없는 구원의 가벼움을 넘어
지난 28일에 오후 미주장신대에서 이상명 총장님의 학위논문을 번역하여 출판한, 『우주적 구원 드라마로 읽는 바울 신학』(2024)이라는 도서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서평자 중의 한 사람이 되어, 구원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 … [강준민 칼럼] 조금 느리더라도 성실하게 사는 지혜
나이가 들면서 가끔 어릴 적 생각을 상기(想起)해 보곤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어느 날 문득 제 처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은 가난했습니다. 저는 왜소하고 열등감이 심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머리가 명석하지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문명의 이기(利器)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인간들은 역사 초기부터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 썼는데, 원시시대에…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꽃길이 아니어도 - 최복이
꽃길이 아니어도 최복이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다 제자의 길이 꽃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제자로 부름받아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기도'는 신앙을 가진 이든 신앙을 갖지 않는 이든 한두 번은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리 종교가 없다 하더라도 다급한 일을 만나면 신을 찾게 되어 있다. 스님도 얼음이 언 냇가를 걸어가다가 얼음이 쪼개지면 자기도 모… [센트럴 신학 단상] 오직 성경으로
필자는 대학 졸업 후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유학을 와서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영어로 공부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신학 용어들은 더더욱 생소했었다. 그래도 좋은 신학교에서 잘 짜인 3년 커리귤럼의 목회학 석사(M. Div… 맥추감사주일 지킴에 관련한 문화신학적 단상(斷想)
이 칼럼은 한국교회가 초창기 시대부터 지켜왔으나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는 맥추감사주일을 앞으로 어떻게 되살려 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문화신학적 단상이다. 물론 오늘날도 충실하게 맥추감사주일을 성실하게 지켜가는 교…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차별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사도행전 10:34-35) 오래 전에 구라파 여행을 할 때 영국에 갔었습니다. 영국 런던 히드로(Heathrow) 공항에서 내… 선교의 불꽃이 계속 타오르게 하는 방법 9가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칼럼니스트인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목사가 최근 '선교의 불꽃이 계속 타오르게 하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조셉 마테라 목사는 미국 뉴욕시 소재 부활교회, 사도지도자연합(USC…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인간과 의복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 3:21) 필자가 미국에 처음 와서 놀란 것 중에 하나는 더운 여름철에 멀쩡한 성인 백인 남자가 웃옷을 홀랑 벗고 윗몸을 들어 내 놓고 길거… [김병구 장로 칼럼] 하나님 나라와 창조론
학교에서 창로론을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선교사업이다. 학교에서 창조론을 금기시하며 진화론을 과학적 진리로 가르쳐 오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 진리가 내세워야 하는 객관적 증거가 없다. 진화론은 단세포 … [김선일 목사 칼럼] 청년같은 어르신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청어라고 부른다. 나이 80·90·100세 되어도 청년처럼 지칠줄 모르는 건강하게 사시는 어르신을 줄여서 ‘청어’라고 한다. 청어는 나도 모르게 존경심 우러나는 어르신으로 긍정적 열정과 함께 건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