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시카고 할렐루야 대성회를 섬기며
7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의 짧은 여름이 다 가버린 것 같습니다. 짧아서 더 열심히 여름을 즐기고 이 시간 동안 더 많은 추억을 쌓으며 살고 있는 형제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 좋은 시간을 희생하며 열방에 아웃리치로… [이명진 칼럼] 생명윤리를 무너뜨린 미국의 신학 사조
청교도들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다.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이주한 청교도들은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예배와 신앙생활에서 인간…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여호수아 1:7) 필자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차는 우측, 사람은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미국과 이민(移民)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야고보서 2:1,9)… 동성 혼인, 대법원 판결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8일,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교계 연합기관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판결이 사회질서와 헌법적 혼인 제도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했다. 신뢰의 결핍
1993년 미국 유학을 떠난 첫해, 먼저 도착한 곳은 LA였다. 내가 살던 지역 가까운 곳에 미국에서 유명한 대형 교회가 하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국교회에도 많이 알려진 '척 스미스 목사'(Chuck Smith)님이 담임하는 '갈보리 교회'(Cal… 조정민 목사의 9가지 잠언록으로 돌아보는 나의 모습
성경을 보면 곳곳에서 지혜와 교훈을 강조하면서 조건을 달아 놓았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두 개의 귀와 두 개의 눈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귀 있는 자만 들으라고 한 것은 신체 부위로…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기독교의 박해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브리서 1…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 양광모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양광모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이명진 칼럼]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닌 영국
1866년 여름 대동강에 배 한 척이 화염에 싸여 있었다. 제너럴 셔먼 호다. 배를 벗어난 한 청년이 조선인들에게 한 권의 책을 건네주고 죽음을 맞이한다. 영국 런던 선교회 소속 29세의 토마스 선교사다. 영국은 구원의 복음을 전… [백인호 장로 칼럼] 복음을 전하자
세상사람들은 점점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하고 사람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은 점점 악해지고 인간은 이기심에 사로 잡혀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다. 우리의 구원은 누구의 자유의지에서 비롯되는가?
2017년 12월 2일, 호흡기 문제로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이사 간 R. C. 스프로울(R. C. Sproul)이란 저명한 기독교 인사가 있다. 그는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계를 선두에서 이끈 저명한 신학자요 저술가요 목회자로서, 딱딱하게 들리는 성…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애국자와 매국노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음에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 7-8) 우리는 가끔 보도를 통해 어떤 회사의 기밀을 담당했…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삼위일체 영광송
오늘날 블버리즘(Bulverism) 의 영향이 일상의 여러 일들에 혼탁함을 더하게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서 드리는 찬양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삼위일체를 경배하는 찬송입니다. 삼위일체…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1)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