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칼럼] 전문 바보
‘전문(專門)’에 사로잡히면 다른 것은 할 줄 모르는 ‘전문 바보’가 됩니다. 과학화되고 세분화된 이 시대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한 분야에만 전문적으로 매달리다보면 … [현순호 칼럼] 강도의 소굴인가 예수님의 집인가
만사에 양면성이 있다. 양쪽이 서로 다름으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자신의 부족한 면을 돌아보고 채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교회란 모름지기 교인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사명도 있으나 이보다 더 중요… [김칠곤 칼럼] 죽어야 산다
"아빠, 물어 볼게 하나 있는데요", "기숙사에서 한 방을 쓰는 동료가 너무나 무례한 것 같아 미움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어보는 아들에게 갈등의 문제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다. [김세환 칼럼]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적절한 시기”(Timing)라고 말할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열정만 갖는다고 되는 것이 [새라 김 칼럼] 공립학교의 심각한 문제들과 대책
지금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츠 등 미국의 대도시들의 공립학교에서는 5세 유치원생부터 시작하여 소중한 우리자녀들에게 적어도 8가지 이상의 왜곡된 성정체성을 가르치며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박석규 칼럼] 십자가를 내가 지고
요즘 찬송 해설에 관심을 가지면서 찬송 속에 묻혀사니 좋다. CD 를 틀어 놓고 찬송을 듣고 부르며 지낸다. 목회하는 동안 찬송가를 많이 불렀는데 작사하게 된 그때 그분의 동기와 감격스럽던 체험, 감동,그 고백을 이해하지 … [권 준 컬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여
한 주 사이로 날씨가 급변하여서 집안의 히터가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니 감기도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는 것뿐 아니라 감기로… [김병태 칼럼] 코드 맞추기
사실 그렇다. 우린 너무 다르다. 성격도 다르고, 체질도 다르고, 성장 배경도 다르다. 고향도 다르고, 학벌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그러니 이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코드가 잘 맞는다면, 사실은 그게 기적이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88편 1-2절'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시 88:1-2) [최재휴 목사 칼럼] 고통의 은혜
'고통'이라는 단어와 '은혜'라는 단어는 언뜻 보기엔 서로 상반되고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고통을 통해서만이 얻고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은혜들이 있기 … 동고동락(同苦同樂)-나아만과 그 아내
철학자 베이컨은 "아내는 남편이 젊을 때는 애인이고 중년에는 친구고 늙으면 간호사다"라고 하였다. 어느덧 중년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한다. 사람은 기력이 쇠하고 병들어 간호사 같은 배우… [김형태 칼럼] 積善之家(적선지가)
옛날 어른들은 선하게 살기를 권했다. "선으로 이기자(以善勝之·이선승지)"는 논산 대건중·고등학교의 교훈이다. 성경에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고 가르치고 있다. 동양에서도 '積善之家 必有餘… [이성자 칼럼] 친구의 영성
'예수님의 친구'라는 주제에 대하여 최근 묵상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전혀 없으신 전능하신 주님도 친구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그 동안 별로 해 보지 않았기에 요한복음 15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친구라 칭하는 장면을 새롭… [김동승 칼럼] 북미 원주민 선교 운동(2) 전 방위적 역 선교 운동이다.
2008년 10월 17일에 당시의 미 대통령 죠지 부시는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 비자 면제를 발표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이를 대하는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북미 땅이 선교지인 필자로서는,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여행이 자유로워진 … [안인권 칼럼] 새벽을 깨우는 사람
시편 기자가 살던 시대로부터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신자라면 마땅히 행해야 할 아침의 의무는 바뀌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의 영혼에게 하늘을 날라오를 수 있는 두 날개를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말씀과 기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