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순의 신앙시] 은퇴하는 날
어느 가을날 미국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미국 노동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던 날 하늘은 그리도 푸르렀고 높았었네 [칼럼] 기도와 행함의 아이디어 창출
하던 일을 접고, 잠시 다음 과정을 위해 머리도 식힐 겸, 1주일에 2-3번 정도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하루 6-8시간을 걸어다녔기에, 별 무리 없이 산행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9시경 집을 나와 … [김칠곤 컬럼] 거짓 바이러스의 정체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이 들때 생각이 나는 것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과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에 대한 목적의식이 머리속에서 회전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별히 이러한 인간의 존재의식에 대한 질문은 … 위기예방-다니엘과 세 친구
위기를 당한 사람들은 "만약에 미리 위기를 준비했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텐테..."라고 생각한다. 위기로 인해 치르는 그 대가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심적인 고통은 물론 신체적인 질병과 경제적인 손실이 만만치 않다… [김형태 칼럼] 삶과 죽음에 관한 묵상
구약성경 전도서 3장에는 천하 모든 일에 정한 때가 있고 적정한 시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허물을 때가 있고 건축할 때가 … [칼럼] 국회는 ‘유병언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라!
작금의 세월호 참사 원인 제공자인 청해진해운과 회사 실소유주인 유병언 일가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며 망명까지 시도할 개연성이 깊어진 가운데, 그들의 죄책에 대해 현행 법률로서는 진실을 규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회… [김병태 칼럼] 우리 모두 스승인걸…
"나를 지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분들에게 지도를 받았다는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그런 스승들을 거치지 못했다면 지금의 위치에도 오지 못했다. 어떤 스승 한 명이 빠졌다면 지금과 같은 선수가 되지 못했을… <서승원 박사 특별 기고> 하나님의 성호와 그 밖의 호칭들(1)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목사님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어느 날 예기치 않게 찾아온 여호와의증인들과 함께 성경에 관한 논의를 하던 중, 이들이 느닷없이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하여 적지 않… [엄영민 칼럼] 영혼이 담긴 예배 순서
예배는 성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을 다른 말로 예배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를 예전에는 예배당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런… [김지성 칼럼] 마음을 바꾸면 새로워집니다
해롤드 라미스 감독의 영화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김영길 칼럼] 네 종류의 가정
5월은 참 평안한 달입니다. 날씨도 좋고 크게 바쁠 일도 없는 5월, 산천은 푸르고 각종 꽃들이 만개한 5월, 그래서 평안을 소원하는 “가정의 달”로 이름 지어졌나 봅니다. 오늘은 문득 가정을 종류별로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중국 최초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을 부른 ‘제국의 상점’
우리나라에서 남쪽으로 3시간 반 비행기를 타고 가면,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인 광저우에 도착한다. 광저우는 중국 대륙 남쪽에 있고, 홍콩과는 기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아열대 기후에 속해 있어 북쪽에 있는 중국 도시들… [교회언론회 논평]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는다.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너무 긴 시간이지만, 아직도 사건이 마무리되지 못하여 더욱 절망스럽고 슬픈 날들이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 304명이 사망 내지 실종되었는데, 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른… 김정호 목사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기고글 '동성애 문제와 씨름하는 UMC 한인 교회의 미래'
지난 4월 뉴욕에서 열린 2014년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에서 세 한인감독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이 있었고, 세 감독이 대동소이한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요컨대 이 문제에 대한 양보없는 찬반의 의견이 … [김경판 목사 칼럼] 하나님의 밑작업
마술 공연을 본적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마술이 초능력인 줄 아는데, 사실 마술은 전문적으로 사람을 속이는 기술입니다. 마술사는 잠깐의 눈 속임을 하기 위해, 철처한 계획과 준비를 합니다. 그렇다면, 인생 전체에 대한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