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칼럼] 하와이에서 날아온 “카톡”
수년 전에 나이 드신 목사님이 본인의 젊음을 과시하기 위해 “나는 카카오톡도 합니다” 하고 말씀하실 때까지만 해도, 저는 그것이 무슨 자동차 부품 이름인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의 전화기에도 카톡 메시지가 … <서승원 박사의 신학 칼럼> 하나님의 성호와 그 밖의 호칭들(7)
이 명칭은 구약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다. 창세기 1:1부터 나오는데,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라고 번역된 모든 히브리어 단어는 이 말을 번역한 것이다. 이 말은 구약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데 두 번째로 많이 쓰이는 단어… <김인수 목사의 한국 교회사 이야기> 초기 한국 선교사들의 교육 열정
대체로 어느 선교지든지 선교 초기에는 의료 사역과 더불어 교육 사업이 대종을 이룬다. 선교 이론 신학자 앤더슨(Rufus Anderson)은 선교지에서는 병원이나 학교를 세워서는 안 되고, 오직 복음 선교만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이슨 송 칼럼] 집중의 비밀
기독교 교육의 대가 하워드 헨드릭스 교수는 “집중의 비밀은 제거다”라 말했다. 이 발언이 몇 년 전 출간된 앤디 스탠리의 책 “다음 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에도 실렸던 것이 기억난다. 헨드릭스 교수의 발언은 명언이… [엄영민 칼럼] 목회 기상도
이따금씩 만나는 친구 목회자들을 보면 볼 때마다 흰 머리가 늘고 주름이 깊어가는 듯 싶다. 비단 나이가 있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목회자들도 그러하고 목회가 어려워 힘들어 하는 분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름 목회를 … [민종기 칼럼] 죄책감과 정죄감 사이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고 귀국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이런 전력으로는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집사님이 보내주신 영상은 선수단의 귀국 방법을 … [Sergei 선교칼럼] 경거망동을 책망한다
이런 일이 있었다. 1990년도 한국의 유명한 사람이 와서 크레믈린 광장에서 집회를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는 이단이라는 둥 여러 가지 많은 말들을 쏟아내었다. 하나님의 사자(?)의 입에서 쏟아내는 담대한 소리에 모두들 … [김종민 목사 칼럼] 선교는 십자군 전쟁이 아니다
한국 개신교의 선교활동이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인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 에서 소위 ‘땅밟기’라는 명목으로 일단의 청년들이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되어 큰 문제가 … [이태선 컬럼]한국정치 이대로는 안된다
달을 가리켰더니 그 달은 보지않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있는 실정이다. 지금의 한국인들이 심리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라는 사실이다. 한국사회에서의 공권력은 이제 땅에 떨어져서 국민들은 국가를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 [김칠곤 칼럼]삶을 나누게 하는 꿀벌
21세기를 사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최고의 관심거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와 자연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봄철에 한 여름의 날씨를 접하게 되는 이상 기온 현… [김성광 칼럼] 온전한 십일조
성경에서는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님의 도움과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십일조를 드리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도 가져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없는 십일조나 정의가 없는 십일조가 아니라, 정의… [김형태 칼럼] 현대판 「생활잠언」
청소년 교육 자료로 「명심보감」, 「탈무드」, 「채근담」, 「마음의 샘터」 등이 추천된다. 성경 안에서도 구약의 「시편」, 「잠언」, 「전도서」 등을 지혜의 글로 분류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 같은 말씀이요, 그것이 … [이성자 칼럼] 부흥 In and Out
“부흥 In and Out” 이란 주제로 여름 축제가 우리 교회에서 이번 미 독립 기념일 연휴 기간에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본래 전교인 가족 수양회를 계획했으나 더 많은 성도님들을 참여시키며 특히 전도의 기회도 될 수 있기…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조선 기독교회를 창립한 변성옥 선교사
변성옥의 2차 선교 사역은 1935년 이후 1945년까지 10년간이다. 북만주지방 감리사 현성원을 비롯한 한동규, 우인철, 박세평, 김병택 등의 목사들과 함께 변성옥은 1935년 조선 감리교 총리원을 탈퇴하고 그 해 1월 28일에 초교파적인… [김병태 칼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
FIFA랭킹 3위. 월드컵 최다 우승국. 삼바축구를 자랑하던 브라질. 더구나 월드컵 개최국. 그런데 그 자존심이 갈기갈기 찢겼다. 너무나 비참할 정도로. 2014년 7월 9일. 축구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한 날이 되고 말았다. 브라질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