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지선교회 노숙자 선교 칼럼] 비 내리는 거리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흐른다
워싱턴주의 가을을 만끽할 새도 없이 어느덧 춥고 축축한 우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비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며 마음이 무거워지던 차에, 지난 주일 밤 반가운 메시지 하나가 찾아왔습니다. 전에 남쪽 밥상 성경공부에 몇 번 … [사설] "미국 못 믿는다" 국방장관의 인지 부조화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군은 믿을 수 있나"라고 말해 논란이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이런 투로 답변한 건데 국방부 장관으로서 동맹… 
[신성욱 교수 칼럼] 내려놓음
[1] 2026년, 전국 일반고 중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고등학교 얘기다. 올해 서울대에 무려 44명의 합격자(재학생 37명)를 냈다고 한다. 비결이 궁금하지 않나? 이 학교… 
[신성욱 교수 칼럼] 글과 글쓴이의 행보
[1]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글 잘 쓰는 사람을 유난히 좋아한다. 그만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시와 … 
가족 성경 읽기를 꾸준히 이어가게 해준 두 가지 간단한 습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헤더 반즈의 기고글인 '가족 성경 읽기를 꾸준히 이어가게 해준 두 가지 간단한 습관'(2 simple habits that finally made family Bible reading stick)을 10월 24일 게재했다. 헤더 반즈는 디시전 포인트(Decision Point)의… 
[강태광 칼럼] 해파랑 까페에서
모처럼 부산에서 어머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당초는 90세가 되시는 어머님과 한 주간을 보내며 어머님을 보살피고 싶었다. 보살피려 했는데 보살핌을 당하는 듯해서 시장도 봐 드리고, 어머님 말씀도 듣고, 응석도 부리고, 기… 
[송금관 목사 칼럼] 두레박 없이 받는 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나타난 것은 지난 9월 18일이다. 흑상어 '부캉이'는 한 달 넘게 그곳에 머물렀고, 공원 누적 방문객은 16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평소 하루 2천 명 안팎이던 공원이라니, 상어 한 마리가 도시를 …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어두운 그림자와 황금 그림자를 함께 품는 지혜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그늘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빛이 있는 곳에는 그늘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밝은 곳에 서 있어도 그늘은 우리 곁에 머뭅니다. 우리는 자신의 밝은 모습은 드러내고 싶어 하지만, 어두운 모습은 감추… 
[신성욱 교수 칼럼] 내 삶에 의미를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1]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들이 참 많다. 돈, 명예, 권력, 건강, 지식, 인간관계, 가족 등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나는 “가족”이라 생각한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사설] 포로 송환 공개, 이토록 화낼 일인가
북한군 포로 '한국행' 공개를 둘러싼 정부와 우크라이나 간의 외교 갈등이 심상치가 않다. 급기야 정부가 주 우크라이나 한국대사를 불러들이고 공관원까지 절반가량 철수시키는 조치를 취하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우크… 
[이진호 칼럼] 예배의 중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한 주는 평소의 교회 사역에 더해 이사 짐을 정리하고 청소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요일까지 청소를 마치고 수요일부터는 새로운 곳에 짐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옮기는 일이지만, 생… 
[정찬길 칼럼] 함께 걸어온 10년, 그리고 함께 그려 갈 내일
10년 전인 2016년 11월 첫 주, 다운타운 캠퍼스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우리는 하나님께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걸어온 10년을 돌아보고, 함께 그려 갈 다음 10년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 
[이민규 칼럼] 절망 중 소망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실감 나지 않는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며칠 전 우리는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한 분을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보냈습니다. 
[김성수 칼럼]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음성
우리는 지금 경청 21일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일, 우리 공동체의 한 가정에 갑작스러운 이별의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하시던 어른이 하루아침에 의식을 잃으셨고,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 
[성종근 칼럼] 한번이라도
시인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제하에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시가 있습니다. 다 타버린 연탄재는 버려지고 밟히는 힘없는 존재지만 한번만큼은 온 열정으로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