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화와 대진화
서구의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관이 무신론으로 전환되는데 가장 큰 공로를 세운 것이 진화론이다. 진화론은 찰스 다윈이 주장한 가설이다.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위해 전 세계의 지질, 동식물, 기후, 해역탐사의 임무를 맡은 비… [칼럼] 금문교에서 만난 뜻밖의 은혜
그러니까 한 20여년 전의 일이다. 다니던 신학대학원의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된 것이. 숲으로 둘러싸인 아늑하고 작은 마을, San Anselmo에 자리한 학교에서 기숙사와 교실, 도서관을 오가… ‘예수 혁명’ 그렉 로리 “현 시대가 들어야 할 참된 복음은…”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인 그렉 로리 목사가 ‘대부분의 미국인은 아마 진정한 복음을 듣지 못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로리 목사는 칼럼에서 “복음에 관한 한 나쁜 소식은 우리 모두가 거룩한 하… [성도는 묻고 목사는 답하고 Q&A] 요한복음에 나오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부정적인 인물인가요?
중요한 것은, 그가 산헤드린 공회원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유대인드로써 드러내어 예수님을 따르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요한복음에 기록된 니고데모 역시 공회원으로써 예수님을 드러내어 따르지 못했던 것이 여… 챗GPT 시대, 설교와 목회(2)
3. 자연과학에 대한 기독교의 미숙한 대응의 역사 자연과학에 대해 교회 공동체는 늘 미숙한 대응으로 일관해 온 감이 없지 않다. 모두 해석의 문제였다. 천동설과 지동설 문제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그리고 케플러와 … [사설] 갈림길에 선 NCCK가 유념할 일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류가 심상치가 않다. 회원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 통합)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지난해 총회 이후 NCCK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행보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 영적 지도자를 파괴하는 10가지 사단의 전략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영적 지도자를 파괴하는 10가지 악마의 전략’을 21일 소개했다. 악마가 영적 지도자에 대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계략 중 하나는, 사역의 우선순위 때문에 배우자와 자녀의 … 열정의 사람
8살 때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한 아이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까지 국가대표 체조선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했다. 88년 서울 올림픽 대표로 나갈 꿈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을 하다가 그만 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 마귀가 목회자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10가지 전략
美 뉴욕 레저렉션교회의 담임인 조셉 마테라(Joshep Mattera)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마귀가 목회자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10가지 전략'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이 칼럼에서 "1980년부터 … ChatGPT에 수준 높은 기독교·신학 답변 얻는 7가지 원칙
1. 즉답인공지능 인류는 즉답인공지능 ChatGPT(Chat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 시대로 진입했다. 시간이 갈수록 인공지능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즉답인공지능은 신학교육과 목회현장을 포함한 인간… [이명진 칼럼] 의료인들이 알아야 할 젠더(Gender)의 흑역사
젠더는 심리적이고 추상적인 개념 남녀를 구분하는 '섹스'(sex)는 생물학적 분류다. 유전자에 의한 호르몬적·생식기적 특성의 집합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가 '남성'과 '여성'이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것이다. 남자는 XY 여자… [이민규 칼럼] 봄에 풀포기처럼 피어나다
오랜만에 주중에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감싸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하늘을 보면서 제가 느낀 감정은, 시애틀의 봄이 좀 얄밉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춥고, 어둡고, 암울한 겨울의 한기를 모두 잊게 할 만큼 너무… [김병규 칼럼] 세 사람만 합해도 황토가 변해 황금이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힘, 인간의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를 "신의 부재 시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부…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9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 구세주, 영원한 심판의 왕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직분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입니다. 선지자는 말씀의 계시, 제사장은 속죄 사역과 화목이며 왕은 보호와 인도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든든한 보증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믿으며
시애틀에 맑은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비가 따라다니더니 드디어 밝은 햇살을 보게 되어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햇빛 많이 받으시며 형제의 영혼까지 밝아지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