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티투스 안드로니쿠스(Titus Andronius)”
고트족을 징벌하고 로마에 개선하는 티투스 안드로니쿠스 장군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개선장군인 티투스 안드로니쿠스는 자신의 아들들과 포로들을 이끌고 로마로 왔습니다. 포로 가운데는 정복지 고트의 여왕 타모라(Tam… [강준민 칼럼] 어머니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안식월은 길고도 짧은 느낌입니다. 안식월을 시작할 때 저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아주 빠르게 흘렀습니다. 이제 제2의 고향이 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국은 … [구봉주 칼럼] 감사와 자족
최근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원로 목사님께서 저희 두 내외에게 지난 5년 동안 수고했다고 하시면서, 여행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척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푹 쉬었다 재충전했다"는 고백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 [진유철 칼럼]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예루살렘 교회 최초로 야고보 사도가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의 여론은 그것을 기뻐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핵심 리더인 베드로까지 잡혔고 곧 죽을 운명에 놓였습니다. 초대교회는 큰 위기를 맞이했고, 절망적 … 윤 대통령의 영어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회를 찢어 놓았다. 그의 연설은 멋지고, 놀랍고, 당당하여 미국 의회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사실 윤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에서 영어로 연설을 한다고 했을 때, 모든 언론은 시큰둥했다. 검찰 총장… [송재호 목사 칼럼] 국가 기도의 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하고 강력한 영적 무기는 기도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의 무릎 꿇는 기도를 통해 일 하시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기도를 하나님…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개종 당시 “성경과 인터넷이 유일한 통로”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인 헤디 미라흐마디가 “무슬림 출신으로서 예수를 믿는 나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헤디 미라흐마디는 과거 미국 대테러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이며, 현재 온건한 무슬림…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교회가 시작되다 (1)
나는 성경번역 선교사였습니다. 23년을 위클리프(Wycliffe) 성경번역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번역을 하려면 신학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나는 성경번역 선교사로 있는 동안에 정식 신학 …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8)
하나님은 죽은 아벨 대신 셋을 세상에 내시며 하나님의 아들의 계보를 이으셨다. 반면에 가인의 자손들도 번성하며 사람의 딸들을 낳았다. 그때 또 다른 선악과가 나타났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눈에 사람의 딸들이 매우 매력적… 미국 젊은 세대, 어떤 신앙심이 증가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존 스톤스트리트 목사와 캐시 린더가 공동 집필한 ‘젊은 미국인들에게 믿음의 급증이 일어나는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 사이에서 놀라운 믿음의 … [성도는 묻고 목사는 답하고 Q&A] 노아의 홍수 때 물 속의 생물은 왜 그대로 두셨나요?
노아의 심판 중 물 속에 있는 생물만 제외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말씀하셨기 때문에 물 속 생물만 제외되었을리 없습니다. 당시의 홍수에 관해 7장 1… [주성철 법률 칼럼] 공립학교 성교육
공립학교 성교육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십 수년 전부터 공립학교에서 성교육 방향을 변경하여, 지식과 교육에 맞춘 성교육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성생활을 재미있게 그리고 잘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 교육철학 박사의 교회와 교육 이야기 (4)
“고지론”이라는 말이 있다. 전투에서 가장 높은 고지(高地)를 점령하면 전투를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교회 안에서도 큰 힘을 발휘했다. 10대 청소년들이나 혈기 왕성한 20대 청년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의 지… 예증의 중요성
미국 미조리 주에 위치한 카버넌트 신학교에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이란 설교학 교수가 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ocentric Preaching)란 책으로 많이 알려진 분이다. 40대에 총장을 역임했던 그는 카버넌트 … [이민규 칼럼] 느티나무 신앙
제가 살던 동네에도 적어도 수십 년 이상 된 큰 느티나무가 동네 어귀와 학교 안에 있었습니다. 학교에 있던 느티나무 아래는 늘 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아이들이 서로 자리를 차지하고는 했습니다. 넓이가 얼마나 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