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25 (문 70-72)”
성적 타락은 이 시대 가장 심각하고 중한 죄 중의 하나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간음이 더 이상 죄로 취급받지 않고 사회적 허락이 되는 추세이고 혼전 성관계나 동성관계도 오히려 부추기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집과 공공기관 그… [장홍석 칼럼] 금송아지 우상을 내려놓는 사람들
열왕기하 10:28 이하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 다윗의 고백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이 기도를 시작한지 7일만에 아이를 데려간다.금식하고 기도했지만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다.그런데 아이의 죽음앞에 다윗의 행동이 놀랍다.아이의 죽음을 알자 일어나 몸에 기름을 바르고옷을 갈아입고 … 복음: 존재의 가벼움을 이기는 힘
인류를 향한 낙관론은 어쩌면 '인간 존재의 가벼움'을 떨치려는 - 부정하고 도피하려는 - 인간 스스로의 노력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문제는 '인간 바깥에' 있지 않고, '인간 자신 안에' 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욕구…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4)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했던 시기는 다윗 왕 시대다. 당시 궁궐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백 척의 선단을 꾸려서 지중해를 비롯한 홍해 전 지역에 운용하여 엄청난 부와 권세를 축적하였다. 전 세계에서 … [논평]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한국의 G7 우주 시대 진입
2023년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에서 실용위성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목표 고도인 고도 550km에 올려 놓는 데 성공하였다. 누리호는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이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위성 발사는 나로호를 통하… [정동섭 칼럼] 동성애(Homosexuality)를 왜 막아야 하나
전문가들은 건강한 순기능 가정은 5%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해도 미국이나 한국의 대부분의 가정은 역기능 가정이다. 나는 노래도 웃음도 없는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났다. 아버지는 외롭게 자라난 '바깥… 성발달이상(간성)은 발달질환이다
젠더활동가들이 남녀 양성이 아닌 제3의 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간성을 자주 언급한다. 이들이 말하는 간성(intersex)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간성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용어로서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다. 공식 의학용어는 성… ChatGPT와 목회 윤리(2)
ChatGPT를 잘 활용할 경우 설교 준비에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로, ChatGPT를 활용하면 설교의 아이디어 구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정 본문이나 특정 주제로 설교를 하고자 할 때, ChatGPT를 활용해 먼저 검색을 한 후, … ChatGPT와 목회 윤리(1)
인공지능의 등장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영화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기는 했어도 실제 대중들의 삶과는 거리가 멀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2016년 알파고(AlphaGo)의 등장으로 대중들은 인공지능에 큰 관심… 머리털 한 올까지 다 헤아리시는 하나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의 한 작은 기선 한 척이 중요한 임무를 띠고 미국을 향해 항해를 하게 되었다. 수많은 적선들의 공격을 피해 미국까지 항해를 할 수 있을까 염려하는 선장에게 임무를 지시한 상관이 이렇게 말을 했다.… 항문성교의 위험성
항문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불결한 배설 기관으로서 각종 미생물과 병균으로 오염된 부위입니다. 항문은 직장의 하부에 위치하며 작은 근육들이 조밀하게 연결되어 꼬리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점차 좁아지면서 확장이 어려운 … [사설] 목사 이중직 논란, 모범답안은 없다
목사의 이중직 논란이 뜨겁다. 목사로서 본연의 목회사역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성직자 신분에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여전하지만 '생계'라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도 점… 신자가 보편구원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 박사가 ‘모든 개, 그리고 사람들은 실제로 천국에 가는 건가?’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 중 누구도 자신이 죽어서 지옥에 갈 것이라…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주 품에 (Still)
“루”라는 소설로 베트남 보트피플에서 2018년 노벨문학상 최종 후보가 되어 일약 국제적 작가로 발돋움한 킴 투이(Kim Thu’y, 1968 -)라는 소설가가 있습니다. 그녀가 한국 어느 미디어와 인터뷰를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