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나타내는 5가지 증거'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크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메시지를 포기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것은 오직 한 가지 '그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믿은 이유는 예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마빌로그 목사가 언급한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복음서의 일치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내용은 없고, 어떤 비유는 조금 다르게 전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복음서가 동의하는 한 가지는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신 지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2. 빈 무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예수님의 무덤은 오늘날까지 비어 있다. 예수님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고고학적 연구가 실패한 경우는 많았으나 믿을 만하다고 판명된 경우는 하나도 없다.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인들의 요구에 따라 예수(Ysehua)라는 이름의 죄 없는 인물을 처형하는 문서에 서명한 내용이 있다. 예수가 정말 죽었다면, 왜 그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는가?
3. 바울 사도의 회심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이 바울로 변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9장 5절에서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물었고, 예수님은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진짜 죽으셨다면,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난 인물은 누구인가?
4. 복수의 증언
북음서에 나타난 4명 제자의 증언 외에도,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수 많은 이들이 있다. 예수를 따르던 여성들,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다 나중에 믿게 된 도마, 예수님과 만났다고 주장하는 수 십명의 제자들과 무리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
5. 사도들의 순교
누구든지 예수님의 제자들을 '예수의 부활을 꾸며낸 거짓말쟁이들'이라고 무시할 수 있지만, 이들 모두가 '거짓말'을 위해 고통스러운 순교의 죽음까지 감당했다고 상상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