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일반화 하시어 하신말씀이 "갈라져 싸우면 망한다." 입니다. 귀신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라나 교회나 어떤 기관에서도 최고의 가치는 하나 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 됨을 위해서 뭐든지 주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 됨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 힘을 쓰시지만 마귀는 분열케 만듭니다. 히틀러가 여러 나라를 침공했습니다. 그런데 손을 못 댄 나라가 있었습니다. 스위스였습니다. 그것은 작지만, 하나로 뭉치는 나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과 싸우면 손해라는 생각에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 됨은 무엇보다도 강한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저런 세력이 덤비면 못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려울 때도 자기중심적입니다. 내 힘으로 이길 것을 생각하니 절망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의 대부분은 대적의 분열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강한데 분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기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때에 연합군이 침공합니다. 모압, 암몬, 마온 등이 힘을 합칩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성가대를 앞장세우고 기도만 합니다. 싸움이 아니라 부흥 집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적을 분열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히스기야 때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히스기야는 항복문서를 들고 성전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유다가 이깁니다. 18만 5천이 서로 싸우다가 죽게 됩니다. 산헤립은 돌아가서 아들에게 맞아 죽습니다. 강한 앗 수르가 분열하여 스스로 자멸합니다. 이게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의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적이 너무 강하다고 우울증에 빠지지 말고 주 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힘으로 승리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적을 분열케 하시어 스스로 멸망케 하십니다. 주만 바라보면 마귀 세력은 스스로 분쟁하다가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습니다. 성령모독죄입니다. 말로 짓는 범죄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사탄의 역사라 하는 것입니다. "말 속에 미래가 있다." 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의 미래가 보인다는 뜻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부정적인 것이 없이 밝고, 믿음의 말을 하며 하나 되게 하는 말만 합니다.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분열케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사탄입니다. 교회의 목표는 하나 됨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고. 예배가 하나 되게 하고. 성도의 말이 하나 되게 합니다. 하나 됨을 힘써 지키십시다. 그러면 교회는 강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