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는 아프간 피랍자들의 석방을 환영하는 논평을 내고 ‘종교상호주의’가 지켜지지 않는 이슬람 세계를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번 아프간에 나갔던 사람들은 분명히 봉사활동을 위해 나갔으나 네티즌들이 이들을 납치한 탈레반에게 ‘선교목적으로 나갔다’는 메일을 보낸 후 탈레반은 봉사단 리더였던 배형규 목사를 무참히 살해했다”며 어떤 종교든 상호 선교와 포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특정 종교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언론회는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금 한국을 이슬람화 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아프간 사태를 보면 타 종교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이슬람의 배타성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또 인질 석방 조건으로 정부가 한국 기독교인들의 아프간 선교 금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성급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정부가 인질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도 “피랍자들과 가족들을 고려한 어려운 결정이었겠지만, 이는 자칫하면 ‘종교를 통제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논평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상권(求償權) 문제에 관해서도 “정부는 피랍자들이 모두 고국에 돌아오기도 전에 (피랍자들의) 책임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다”며 “피랍자들을 위해 국가의 비용이 들어갔겠지만 국민의 생명을 위해 지출한 것이므로 구상권은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기독교계는 무엇보다 이번 아프간 피랍사건을 교회의 반성과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교계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세계연합봉사기구’와 ‘선교사위기관리기구’ 등 해외 봉사와 활동에 대한 기구를 만들려는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교회 내 의견을 수렴하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인지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번 아프간에 나갔던 사람들은 분명히 봉사활동을 위해 나갔으나 네티즌들이 이들을 납치한 탈레반에게 ‘선교목적으로 나갔다’는 메일을 보낸 후 탈레반은 봉사단 리더였던 배형규 목사를 무참히 살해했다”며 어떤 종교든 상호 선교와 포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특정 종교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언론회는 “이슬람 세계에서는 지금 한국을 이슬람화 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아프간 사태를 보면 타 종교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이슬람의 배타성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또 인질 석방 조건으로 정부가 한국 기독교인들의 아프간 선교 금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성급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정부가 인질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도 “피랍자들과 가족들을 고려한 어려운 결정이었겠지만, 이는 자칫하면 ‘종교를 통제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논평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상권(求償權) 문제에 관해서도 “정부는 피랍자들이 모두 고국에 돌아오기도 전에 (피랍자들의) 책임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다”며 “피랍자들을 위해 국가의 비용이 들어갔겠지만 국민의 생명을 위해 지출한 것이므로 구상권은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기독교계는 무엇보다 이번 아프간 피랍사건을 교회의 반성과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교계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세계연합봉사기구’와 ‘선교사위기관리기구’ 등 해외 봉사와 활동에 대한 기구를 만들려는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교회 내 의견을 수렴하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인지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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