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주 웨스트파크 교회 찰스 스톤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감사가 뇌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당신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 .
한 연구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매일 감사하는 내용을 일지에 기록했다. 다른 그룹은 짜증나는 일들을 기록했다. 감사 일지를 쓰는 사람들은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그룹보다 행복했다(Emmons & McCullough, 2003).
2. '친사회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같은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매일 그들이 감사했던 것을 일기로 남겼다. 위에 인용한 연구 결과에 덧붙여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 감사 일지를 쓴 사람들은 개인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했다. 그들은 더 '친사회적'(pro-social)이 되었다(Emmons, 2006).
3.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두뇌와 신체는 충분한 수면을 필요로 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을 때, 두뇌는 그날부터 장기 기억으로 우리의 경험을 통합 할 수 없다. 따라서 상쾌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의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중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감사는 수면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우울증을 줄이고 간접적으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Korb, 2012).
4. 감사는 육체적으로 더 건강하게 한다.
감사할 때 좋은 감정을 갖게 하는 도파민과 관련된 뇌 영역을 활성화시킨다. 감사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증가하게 한다. 도파민이 방출되면 "다시 그렇게 하라"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감사하는 마음은 스스로가 그것을 반복하기를 원할 수 있게 한다. '선순환'이라고 불린다. 우리는 단순히 고맙게 여기기로 선택함으로써 그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5. 물질주의가 감소될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감사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물질주의의 평균적인 특성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많다(McCullough, 2002). 이 발견은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준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6. 부정적 감정과 이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긍정적인 회로보다 5배 이상의 부정 회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두뇌의 '부정적인 편견'이라고 불린다. 우리가 감사 할 때 그것은 우리의 두뇌가 긍정적 인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를 쓸 때 이것을 이해했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 100:3-4)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