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에 위치한 성화장로교회(담임 이동진 목사)가 지난 17일 주일예배 때 임직식을 했다.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주일예배에 거행하며 이동진 목사는 “따로 임직식을 갖기보다 온 성도가 늘 예배드리는 시간에 헌신을 다짐하고 축복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왔다”며 “특별히 이번에 임직받은 강선구 안수집사는 1.5세로 다음 세대와의 다리 역할을 하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동진 목사는 “섬김과 봉사의 삶(민4:46-49)”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봉사를 맡기신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려 열정과 거룩함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자”고 설교했다.
이어서 강영석 원로목사와 최연기 은퇴목사가 권면을 하고 소프라노 양유진의 축가와 각 목장과 가족들의 축하순서를 가졌다. 한편, 임직식에 이어 강영석 원로목사의 신간 칼럼 시리즈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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