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열리는 마틴루터킹 목사 암살 50주년 추모행사에 한국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초대돼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는 공연 다음날인 16일 오전 8시 힐튼애틀랜타호텔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스와니 순복음교회 고영용 목사는 “한반도의 외교적 긴장이 최고조로 달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진정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보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자 기회다”라고 말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기도해야할 때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미션아가페의 부회장이자 순복음교회 선교사인 이은자 씨는 추모예배를 주최하는 킹센터가 이 회장에게 보낸 초대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찬기도회는 미리 등록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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