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협, 독립교단 목회자 초청 간담회 가져

(Photo : 기독일보) 교회협의회 정기임원월례회 및 간담회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목사)는 지난 22일 정기임원월례회 모임 및 독립교단 목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협 임원진과 순복음 예수사랑교회 김한나 목사, 새언약 교회의 최선준 목사, 컴버랜드교단의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 유에녹 목사, 하나교회 나종옥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교협 송상철 회장은 참석한 교협 임원들과 초청된 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의 유에녹 목사는 “우리 교회는 아비와 자녀 세대가 함께 예배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교회다. 2주 전에 에티오피아 선교를 다녀왔다”며 “에티오피아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고, 상당수는 이스라엘로 귀환했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이스라엘로부터 입국을 거부 당한 2만명이 살고 있다. 이들이 양국 정부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운데 산 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어 돌보고 교육하는 사역이 시급하다”고 선교 사역을 함께 나눴다.

한편, 교협은 복음화대회를 서부는 성약장로교회에서 9월 20일과 21일, 동부는 연합장로교회에서 23일과 24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