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디아스포라 목회자선교자 영성회(회장 장영일 목사) 주최 ‘참회의 미스바 성령치유 기도 대성회’가 지난 21일(주일)부터 27일(토)까지 스와니 소재 감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장영일 목사는 “구약시대의 미스바 집회는 이스라엘 민족 역사의 전환점이었다. 미국과 미국교회도 위기의 상황이다. 작은 모임이지만 부흥의 물꼬를 일으켜 보자는 의도로 이번 집회를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첫날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장로회신학대 학장 박창환 목사는 “세상에는 천동설적 인간과 지동설적 인간이 있다. 눈에 보이는 대로 가는 것은 천동설적 인간이며 실제 사실에 입각해 행동하는 것이 지동설적 인간이다. 사람은 자신의 실존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인간의 존재는 우주와 비교하면 정말 미미하며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존재다. 인간은 우선적으로 하나님이 위대하신 경륜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리적인 시간외에 하나님의 특별한 때를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이 시간 속에 사는 것이 인간에게 중요하다. 지금 우리에게는 진실한 회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집회는 매시간마다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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